• [Gossip] 집에 팥빙수 기계 하나 들여놓고싶네요2019.06.23 A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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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672700958

 

 

 

이게 눈꽃빙수기 제품들중에 가장 저렴하더군요

 

100만원 이하 제품들은 얼음을 넣어서 갈아내는 제품이지만

 

저 회사 제품군은 음료나 우유를 그대로 액체 상태로 넣으면 금방 눈꽃빙수로 만들어줘서

 

얼음 필요없이 음료만 사다 놓고 계속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더워지는데 집에서 이걸로 팥빙수만 주구장창....

댓글 : 4 개
가게나 푸드트럭...
  • Ezrit
  • 2019/06/23 AM 11:36
내부 세척은 용이하려나요?
우유 같은 건 정기적으로 내부세척 안 하면 안에서 썩어버립니다.
우유빙수가 그것 때문에 이슈가 많았죠. 제대로 세척하는 가게가 드물다고....
주변분이 제빙기 여기저기 다니면서 쓸거라고 사셨는데 2번 썼다 그랬나....
그냥 가까운 빙수가게 있으면 그쪽을 가시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설빙에서 매일 먹어도 4달은 먹을 가격인데 집에 놓고 쓰기엔 좀..
예상 사용량 매일 최소 두자리수 되지 않는 한 좀 손해같음...
관리 세척 등등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죠.
(제가 볼 땐 저런 거 굴리려면 몇십인 정도 사업장 급은 돼야하죠.
쓰는 사용량 뿐만 아니라 머릿수가 많아야 돌아가면서 치우고 관리하기라도...

가족들만 돼도, 빙수 어쩌다 한두번이지 매일 갈아먹으면 금방 질려합니다
- 그리고 그 뒤로 모든 관리 작업은 내 책임이 되고요)

동네 마트에서 파는 가정용 갈갈이(?) 그런 것도
쓰다보면 관리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되는데.

(우유 얼려서 갈면 굳이 못할 것도 없지만, 세척 위생 귀찮고 등등
나중엔 그냥 얼음만 곱게 갈아서 위에 우유 뿌려먹는 식으로 하게되죠

근데 그것조차도 얼음 떨어지면 매번 얼려 채워놓는다던가,
다 썼으면 그날은 속통 씻고 뒤집어서 말려놓는다던가,
쓰다보면 그게 다 귀찮아지는 게 인지상정 ㅎㅎ 스킵하자니 식중독 걱정 ㅋ

집에서는 그냥 빙과 세일할 때 왕창 사다 놓는 게 제일 속편하더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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