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유아 마이피

이 곡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 섬머스노우의 OST

초창기 일본드라마를 보기 시작할때

배우를 보고 골라보던때가 있었는데
히로스에 료코 작품만 골라보다가
끝에가서 많이 울었던 작품이다

물론 신파의 극을 달리는 소재인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이 죽어 연인을 살리는 내용이고
얼마전 끝난 천국의 나무와 전작격인 천국의 계단도
이런 소재의 신파극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저조한 시청률의 천국 시리즈에 비해서
섬머스노우는 잔잔하게 감성을 자극했었고
OST인 Summer Snow 와 잘 어우러져
본 사람들 중에서는 한동안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다고 한다

물론 나도 그중 한명이고
아직도 이 곡을 들으면 가슴이 찡해져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