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오늘 전철 타고 오면서 격은 황당한일2014.10.01 PM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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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철타고 오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케이힌도호쿠센을 타고 댕기는데..

-------창문---------
의자 의자 의자 의자
사람 사람 사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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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친놈

제 앞에 있는 사람이 일어 나길래.. 앉을려고 했는데..
옆에 있는 미친놈이 슬라이딩을 하면서 그자리에 턱 앉더군요..
앉고나서 내얼굴을 보면서 눈치를 보던데

간만에 살인 충동을 느꼇습니다..
회사원같던데 나이도 어린 녀석이 개념이 없는건지..

전철에서 젊은 애들 훈계하던 아저씨 기분을 알것 같습니다..
일본에선 한국인이 폭력사건 발생하면 문제가 많아서 결국 참긴 참았습니다.
댓글 : 6 개
국적불문 5명이상 모인자리에 최소 병신 한명은 있지..
정말 죄송한데 "격다"가 계속 눈에 밟혀서요,
겪다가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앗..
한국엔 그런 아줌마들 차고 넘칩니다. 너무 흔해서 화낼일도 아니예요..
넘치지요 크크 게다가 글쓴이 님의 앉는 타이밍이 슬쩍 늦은것 같군요
일어나기전에 보통 부스럭? 거리 잖아요 그때 잽싸게 의자에 바싹 붙은뒤에 일어나자마자 앉아야 합니다 크크
그러게요 블로킹을 했어야하는데 워낙 드물은 일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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