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살을 좀 뺏더니 살만해졌네요.2018.05.01 PM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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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양복입느라 3킬로 정도 살을 뻇더니.

 

그동안 고생하던 역류성식도염, 위염이 거의 다 나아버린것 같습니다.

 

40대는 정말 운동안하면 큰일 난다는걸 몸소 체험했네요.

 

그래서 요즘엔 격일에 30분이라도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81킬로에서 78킬로가 되었는데 격일이다보니 방심하면 79킬로로 되곤 합니다.

댓글 : 8 개
헐! 힘내세요!
저도 운동한다 한다 입버릇처럼 얘기는하고 있는데 정말 실천하기가 어렵네요
전 취업준비한다고 스트레스 받더니 몸무게가 97kg가 되버렸네요.
전에 일할때 입던 양복이 안맞더군요;;;
저도 매일 아 빼야지빼야지 5월 중순까지 빼야지.. 벌써 5월이네요ㅡ,.ㅡ;
다다음주에 정장입어야하는데 큰일입니다;
정확히 저랑 체중이 같으시네여 저도 2~3kg 빠지면 몸 라인도 틀리고 가볍습니다
다만 주말이 오면... ㅜㅜ
저는 위장약이랑 진통제 달고 살던 몸이었는데, 운동은 격하지 않게 하고 저탄고지 식단으로 해결봤네요
정제된 설탕, 과당, 밀가루, 가공식품, 탄산, 주스 최대한 줄이면서 음식에서 오는 탄수화물까지 줄였는데, 만족스러운 식생활 하면서 요요 없이 4개월만에 81kg에서 71kg 찍고 지금은 69~70 왔다갔다 하네요 (키 172)
단순히 체중만 줄어든 게 아니라 벨트구멍이 줄어든 걸 봐선 괜찮게 뺀 거 같습니다 ㅎㅎ
정말 운동의 중요성을 매년 느껴요 ㅎㅎ
전 노가다 할때 86~7왔다갔다 했는데.. 지금 관두고 반년되고 사무직 하는데 100키로 달성 ㅋㅋㅋ 이젠 바지가 맞질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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