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강제로 일본관광 홍보를 해주게 되는 상황.2021.01.20 PM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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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몇년동안 일본에 살지만 영어권 사람들하고 이야기 할 기회가 많아 지고 있는데.

 

보통 일본에 살고 있다고 하면 광광할꺼 뭐가 있냐고 자주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설명을 해주다보면 동네이야기도 나오고 일본 종교 신도나 크리스마스나.이런것도 주제가 나오고 그걸또 설명하고 그렇게 되더군요.

대체적으로 시부야나 하라주꾸는 다들 아는것 같음.

천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은 천체망원경 어디있는지 물어보길래 찾아본 기억도 있음.

 

멀마전엔 브라질에 살던 사람이랑 말하다가 크리스마스나 싼타를 안믿는다고 해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와서 물어보니 그게 여호와의 증인이었음. 전세계에 퍼저있는건 맞기는 맞는것 같음.

이게 영어로 Jehovah's Witnesses 라는지도 처음 알게 됨. 여호와를 저렇게 쓰는건줄도 몰랐는데

 

그리고 몇가지 발견한 신기한 점들.

아시아에 관심있는 사람은 내 이름을 듣고 한국인인거 바로 알아냄.

관심없는 사람은 그냥 일본인 인줄알음 어떻게 한국어를 할줄아냐고 물어봄.ㅋㅋ

 

어떤 사람은 내가 일본 산다니까. 

일본 한국 다 가봤다는데 한국 졸라 좋다고 나한테 자랑함. 

한국인이라고 말할려다가 기회를 놓침.

 

한국 좋다고 하는 사람 많은것 같은데 BTS 물어보는 사람은 아직 못봄.

 


댓글 : 3 개
광광 ?? 관광
실탄소년단 미국에 인기많죠
일본에 사는 미국인이 아니라 미국 본토에 사는 사람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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