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르면 안 좋음] 읽어봐야 할 글] 한국에서 치과 갈 때 모두 주의하세요. - 정말 너무한 장사꾼들2012.09.09 PM 08:5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아래 글은 네이트판에서 퍼 온 글입니다.
글 출처 : http://pann.nate.com/talk/316729954


대전에 살고 있습니다.

아내가 이를 교정하기 위해 4곳의 병원을 돌아봤습니다.

대전 둔산에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무수한 치과가 밀집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디를 말하는지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돌아다니기 참 편했죠.

첫번째 병원은 대학을 갓 나온 젊은 의사가 원장이 부재중이라며 먼저 이를 잠시 살펴봤습니다.

'충치가 1개 있네요. 원장선생님 잠시 외출하셨는데 곧 돌아오시면 다시 한번 진료 받으세요'

(갓 대학을 다와 때 묻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온 원장 왈 '충치가 3곳 있네요. 모두 치료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병원에서도 충치가 많이 있는데 치료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세번째 병원에서는 충치가 있긴 한데, 치료를 해야 하는지 여부는 교정을 하면서 판단하자고 합니다.

네번째 병원에서도 충치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참고로 치아교정은 비용일 많이 들다보니 저희도 철저히 알아보기 위해 여러 병원을 다닌 것이며

한 곳 빼고 모두 진료비용은 냈습니다.)

그러나 개인사정으로 저희는 치아 교정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전 스케일링을 하려고 동네에 있는 치과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저도 충치가 2개, 아내는 충치가 4개, 모두 지금 치료해야 하고

앞니는 10만원, 속니는 8만원씩 아내는 38만원, 저는 18만원의 비용일 필요하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저희는 잘 모르니까 그자리에서 OK를 할 뻔 했는데

앞서 다른 병원에서의 진단도 모두 달랐고 스케일링을 받으며 생각하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충치 치료시, 보통 이를 긁어내고 레진같은 것으로 떼웁니다.

그런데 이런 소재의 수명이 오래 가지를 못하므로 떨어지면 다시 떼워줘야 하는데

그 때마다 이를 어느정도 긁어내야 하므로 현단계에서 치료할 필요가 없는 이를

치료하는 경우 이의 수명은 그 만큼 빨리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치료를 강권한 마지막 병원은 제게 보험 적용되는 소재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지 않더군요. 보험 적용되는 소재는 없는지 물어보니 그제서야 있긴 있지만

쉽게 떨어지고 수명이 짧아서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쪽을 선택할 지는 이 쪽에서 판단한 일이고

우선 보험적용되는 것과 안되는 것 둘 모두를 알려주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도중 제가 이런 저런 질문을 하니 의사는 기분이 상했는지 대충 대충 진료를 보더군요.

의사의 태도도 좋지 않고 그의 말이 믿음도 가지 않아 우리는 치료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부터 과자를 많이 먹어서 치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여동생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요약하면

돈 벌려고 치료할 시기가 아닌데에도 서둘러 치료를 권하는 장사속의 치과의사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현재 동생이 다니고 있는 병원을 소개받아 갔습니다.

그 곳에서 우리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저와 아내 모두 치료할 충치가 없답니다.

저는 이대로 잘 칫솔질 하고 치아 관리만 잘 해주면 손댈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아내 또한 한곳은 치아 인대에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하는데 지금 손댈 상황이 아니라고,

충치 처럼 보이는 앞니도 충치가 아니라 변색이니까 치료가 필요없다며 돌려보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치료비 몇십만원의 지출도 없어져서 좋았지만

필요없는 치료로 이가 상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안도감을 느낀 것과 동시에 치가 떨렸습니다.

멀쩡한 남의 이로 돈만 벌려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갔던 둔산 지역의 치과 의사들의 상냥해 보였던 웃음 띤 얼굴들,

다시 보게되면 순수하게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돈에 눈이 먼 악마로 보이네요.


댓글 : 33 개
  • 2012/09/09 PM 09:04
사람 몸 가지고 장난 치는 사람들은 정말 천벌 받아야 합니다.
치과 거품 많아요 ㅎㅎㅎ 잘 알아보구 다니세요
둔산지역에 많긴 많죠
사촌형의 치의라서 이건 참 좋음 ㅎㅎ
의사한답시곤 돈벌어 먹을놈들뿐이네요
너무 유명한 얘기...아는 형이 치과의사인데 멀리살아서 자주 못보는데 스케일링 받으러 치과가면 꼭 어디어디가 안좋으니 한개당 20만원에 해준다 소리. 나중에 형한테 물어보면 "할거없는데??"
거품많다는건 알지만 어떻게 잘 알아볼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지인이 없으면 사실상 어떻게 믿을지...
느낌상 지가가 비싼 번화가에 위치한 병원일수록 진료비도 더 비싸고 필요없는 처방까지 하는 것 같더군요. (건물 임대료 메꾸기 위해서라도 심리적으로 그런 쪽으로 기우는듯.) 여하간 의사"선생님", 목사"님"이라고 떠받드니 지네들이 뭐라도 되는 마냥 사기쳐 먹는듯.
저두 2번이나 그런적 있어요.
스켈링하는데, 충치가 6갠가 있다고 견적도 90정도 나옴.
근데 왠만하면 믿었을꺼같은데, 완전히 세라믹 덧씌운 어금니 윗부분이 썩었다고 해, 멀리있는 아는 치과 같더니, 한두개 속인것도 아니고, 충치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다음해 근처 다른데서 또 6개 정도 나와서, 알아봤더니 이번엔 4개가 구라~~
그 다음부터는 멀더라도 아는 치과로 갑니다.
이거 소보원에 신고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증명하기도 어렵고, 실제 피해본것도 없어서... 솔직히 양아치들하고 복잡하게 얽히기도 싫고... 관뒀죠...
어딜가나 눈탱이는 존재하는듯.....

컴퓨터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

에혀 ㅅㅂ....ㅠ.ㅠ
  • spex
  • 2012/09/09 PM 09:14
저도 집앞 치과 갔다가 엄청 바가지 쓸 뻔했었는데
대구에 유명한 양심적인 치과를 찾아서 그곳에서 치료 했습니다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신경 치료 받으러 갔었는데 집앞 치과는 1회 치료비 3만원이라고 그랬었는데
제가 간 치과는 5천원이더라구요-_-;
'어릴 때 부터 과자를 많이 먹어서 치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여동생'
좋은 여동생이네요.ㅋㅋ
저도 제 주변지인 중에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죠.
지인 어머님께서 치과를 다녀오시더니 임플란트를 해야하는데 비용이 2천만원가량 든다고 미안하다고 우시더랍니다.
근데 이분 아시는 분이 대학병원 치과 과장님이 계셔서 어머님 모시고 갔더니 임플란트는 개뿔 잇몸약 2주 처방 받고 끝났지요.

5년이 지난 지금도 어머님 이는 멀쩡하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건 (정말 장삿속일 수도 있지만)치과의사간의 견해차이라고 합니다.

성인에게 발생한 충치는 진행이 상당히 느리거든요. 그래서 정도가 약한 충치가 있을 때 치과의사의 정책? 성향?에 따라 치료를 할지 그냥 이 잘 닦으면서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만 권할지 갈린다고 합니다.

사정을 모르는 환자는 어느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하고 어느 병원에서는 치료를 권한다면 불쾌할 수 있겠지요.
저도 스케일링 받으러 아무 치과 갔다가 충치 4개 있으며,
금으로 해야하며 오래되서 가격이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상당히 높은 액수를 부르더군요.
의사는 진료만 하고 상담은 과장급 되는 여자가 사무실에서 해줬습니다;;;

치료는 해야겠는데 금액이 너무 높아 조금이라도 싸게 해보려고 좀 떨어진 곳 아버지 고향후배 치과의원에 갔습니다.
아버지 후배분에게 진료받았는데 이건 충치가 아니라 착색된 거라더군요. 치료할 필요도 없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아직 어떻게 하기도 아까울 정도의 생니라고...
눌곰님, 위 글은 퍼 온 글인데... 사정을 모르는게 아니고... 제가 알고 있는 의사가 그러더군요. 치과 의사 돈만 밝히는 사람 많다고. 물론 모두가 그런 악인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나 봅니다. 이 곳 댓글에서도 아실 수 있고, 네이트 판 댓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집 바로 근처 치과에서 의사가 대놓고 '별로 치료할 필요 없겠는데?' 라고 환자가 직접 들었음에도 나와서 부모님 앞에서 '충치 4개 뽑아야겠는데요 120만원 나올거 같네요' 라고 수작부리던 간호사인지 뭔지...

니들이 왜 파리날렸는지 알거 같다..

이거 뉴스에도 나왔었습니다.

아.. 또 생각나네..

십라..

치과를 자주 가면 단골이 되겠지만 이라는게 그렇게 자주 아플일이 없는거라...
그래서 의사들이 그러더군요. 치과?? 그들은 의사를 가장한 사기꾼들임. 그래서 원래는 의학과에 있어야 할 치의과를 그런 속물로 본다고 빼버렸다는 말도 있다고 하는데 그냥 줏어 들은거니 전 잘 모르지만... 진짜 요즘 이빨 하나 튼튼하니 그것만으로도 부모님한테 엄청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진료비는 세군데를 다녔건 네군데를 다녔건 원래 진료받으면 내는거고

보험되는 재료는 단점이 많습니다. 아말감은 수은이 들어서 해로운데다 부착이 잘안되서 속에 충치감염될수있고, 글래스아이오노머는 마모가 심해서 성인한테 안씁니다. 어린애들 유치 치료할때나 쓰는거고

충치에 대한 견해라는건 다른 진료과목을 진단받더라도 의사마다 견해와 처방이 다르듯 한겁니다. 원래 충치란게 노력으로 진행이 느려지게 할수는 있어도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아프거나 시리다고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심각한거임. 그러기전에 간단하게 떼울수 있으니까 권하는 사람도 있고, 노력으로 진행을 늦출수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리고 보험적용 항목들은 다 심평원에서 심사해서 과잉진료판정이면 환급됩니다.
치과의사를 의사라고 생각해본적 단 한번도 없는데
걍 기술자라고 생각함.
저는 숫제 대학 같이 다닌 우리 동아리선배가 사기를 치더군요.

금도 아니고 아말감으로 2개 치료하면서, 40부르고 그나마도 현찰로 자기 계좌로 바로 넣으라고 해서 바로 인연 끊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말감 2개 40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말감이 보험이 되는 유일한 재료인데 그걸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sigurudo > 아...네 그렇군요.

뉴스 내보낸 기자나 위에 올라온 경험자들은 그렇게 의사들의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거군요.

그런데 이상하죠? 보통 다른 의사들은 의견에 차이가 있다고 해도 이렇게 심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유독 치과 의사들만 이렇게 심하네요.

'4개 치아를 치료해야 한다, 지금 바로 안하면 안된다' 라고 말하는 의사와,

'치료할 필요가 없다, 관리만 잘 하면 문제 없다.'라고 말하는 의사.

이건 의견차가 있는 정도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보험적용 항목들은 다 심평원에서 심사해서 과잉진료판정이면 환급되는데,

일반 환자들이 심사는 어떻게 요청할 것이며 어떻게 그걸 증명하죠? 과잉진료라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전 옆동네 출신의 아는 형한테 치료 받았습니다. 임플란트도 하고 금으로 땜질도 많이 했는데 거의 4~5년 넘었는데 아직 전혀 문제 없습니다. 가격도 좀 ㄳ하게 해줬구요. 다른 치과 갔다가 견적 보고 몰라 자빠졌는데, 역시 실력있는 아는 의사가 있어야 하네요. 임플란트 같은 경우 제대로 못하면 2년 정도 지나면 힘들리고 염증 생겨서 완전 고생이라고 돈도 많이 드는데 저는 정말 제대로 잘했네요.
코풀카라// 동네 작은 병원에서 허리 물리치료 그 사소한거 하나받아도 다 심사해서 알아서 환급해줍니다. 의사의 전문성에 환자가 접근하기 힘드니까 대신해서 의사의 판단이 정당한지 심사해주는 기구임. 사소한 진통제 주사 처방하나라도 의사 마음대로 하는거 아닙니다. 정해진 룰 안에서 하는것이지..

4개를 다치료해야한다, 관리 잘하면 된다의 차이는 이미 언급했는데 제대로 안읽어주시니 또 적자면 충치란게 관리해서 진행을 늦출수는 있어도 완치가 되는게 아님. 충치가 이미 있다는게 관리를 제대로 안하고있다는건데 그상태로 놔두면 시리고 아프고 더 큰 수술을 해야되는거니까 지금 가벼운 치료로 끝낸다, 혹은 환자 관리에 맡긴다 차이라고요.

참고로 상태 심각해져서 신경치료로 넘어가면 훨씬 큰 고통과 비용을 수반하게 됨.
덧글의 의도를 오해하는것 같아서 하나 더 달자면 치과의사들이 부당한 이익을 챙길수 있다는건 부정하지 않음.
헐 저 올해 이빨 치료하느라 150 깨졌는데; 강남에서 했으니 바가지 썼겠네요 ㅠ
sigurudo >> 죄송하지만, 저희 가족중에도 의료업종사자가 있습니다만 -_-; 건강심평원 말씀하시는가 본데, 모르는 사람인 줄 알고 너무 막 말씀하시네요. 가족에게 청구액 안나왔다고 툴툴 거리는 이야길 들어보면, 진단이 정당한지 심사해서 잘리는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고, 청구 내역 입력이 잘 못 되거나 환자 정보가 안맞거나 해서 잘리는 경우만 있던데요. 물론 심사해서 정당하지 못하면 잘리는 경우야 있겠죠. 하지만 그런 정당성 체크해서 잘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가족은 치과의사는 아니므로 치과의사는 다르다! 라고 말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

sigurudo님은 그럼 그런 실수로 청구액 잘린 케이스가 몇건이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의사의 진단이 모두 제각각인데 모두 맞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제대로 판단한 누군가가 있다면 반대로 누군가는 실수를 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꽤 많은 의사들이 현재 청구액의 일부를 받지 못하고 있어야 할 겁니다. 동시에 많은 환자들은 환급액을 받았어야 하는데, 도무지 주변에 환급받았다는 환자가 없네요.

이 곳에서 코멘트 남기는 분들 중에, 치과 치료하고 잘 못 치료받았다고 심평원에서 환급 받은 분 손!!

심평원에서 환급 받은 사람이 없는 이상 (있다고 해도 전국에 손 꼽을 정도라면)

이 이상의 이야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정리하죠.

- 치과의사는 의사마다 소견이 다를 수 있다
- 비슷한 소견이라면 모르겠으나 4개를 치료해야한다 모두 치료할 필요가 없다와 같은 큰 소견차라면
분명 누군가는 잘 못된 소견일 것이다.

(레진 씌울 때에는 매번 조금씩 깎아내야 한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때문에 치료가 필요없는 이는 되도록 잘 관리하며 손대지 않는 것이 오래 이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의사가 또한 말합니다. 그런데 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과 4개나 치료를 모두 긴급히 해야 한다는 것은 의견차가 큽니다. 이걸 두 사람 모두 맞는 소견이라고, 의사마다 소견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인정해야 한다고 할 수는 없겠죠?? )

- 위와 같은 사례가 한국에는 넘치게 많다.
- 심평원에서는 과잉진료는 모두 환급해준다
- 그런데 주변에 과잉진료로 심평원에서 환급 받은 케이스는 도무지 본 적이 없고 바가지 경험담만 많다
- ??????
코풀카라// 의사가족인거 못알아보고 깝쳐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제가 재작년인가 운동하다 디스크로 동네 정형외과를 한달넘게 다니다 진통제주사 과잉진료로 3000원가량 환급 받았는데요. 바로 손들어드림.

덧붙여서 의사 판단이란게 똑같은 기관지 질환이라도 누구는 스테로이드 쓰고, 누구는 베타처방 하는것처럼 배워오고 경험한것의 차이에 따라 다른건데 케이스를 보지도 않고 누군 틀렸다라고 함부로 말할수없음.
위에 적었듯이 없거나, 있다고 해도 소수의 사람이 환급받은 것으로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더욱이, 치과의사한테 바가지 당하고 환급받은 예가 없는 한 말이죠. 치과 의사는 의사들로부터 장사꾼 취급받는다는 글도 위에 있더군요.

제가 적은 다른 글에 대한 답변은 어떻 되는 거죠? 위에 적은 것과 같은 큰 소견 차이도 의사간 소견이므로 모두 인정이 되는가 보죠? 솔직히 댓글들 보는 분들은 누구 말을 더 신뢰할지, 더 안적어도 알 겁니다. 눈이 있으시면 네이트판 원글과 함께 댓글 읽어보세요. 댓글은 여기까지만 합니다.
솔직히 나중에 수정하신게 너무 길어서 새로 바꾼건 귀찮아서 안읽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말했지만 치과의사가 부당한 이익을 챙길수있다는건 인정함.
그런데 의사의 견해는 서로 다를수 있음. 이미 충치가 있는사람은 관리를 못하고있으니까 더 커지기전에 치료하는게 낫다고 볼수도있고, 이제부터라도 관리를 시키는게 낫다고 볼수도있고.
저기서 문제는 충치라고 판단한 의사, 그걸 충치가 아니라 단순 치아 변색이라고 판단한 의사, 이것도 견해차이라고 봐야하는 건지--;;;;;;;

충치가 있는 건 맞고 그걸 두고 치료를 하냐, 관리를 더 하는 게 좋냐, 이렇게 나뉘는 것이 견해차죠. 이건 의사 입장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보지만 충치냐 변색이냐는 전혀 다른 논점입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