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계획에 없던 컴 지름2016.05.11 PM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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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여기서 없으면 너무 불편하니 사야겠다 계속 염두하고 있었지만..

오버워치 베타 돌리다가 캐릭 3~4명만 모여도 렉 생기고 최저옵의 눈물나는 그래픽을 보면서
이거 놋북을 누구 주던가 어케 처분하던가 하고 그냥 데탑을 살까 하는 충동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유행 좀 많이 지났지만.. G3258, GTX950 기준으로 이것저것 맞췄습니다.

싸게 맞춘답시고 최대한 가격을 낮췄지만 CPU는 업글을 염두한 거라 안정성 좋은 부품 위주로
골랐네요. 간만에 다시 암당을 써볼까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팔리는 FX 시리즈가
오버 기준으로도 성능 면에서 앞서는 게 사실 같았지만.. 업글 후 체감차이 생각해서 저번 조립에
이어서 인텔 선택했네요. 물론 G3258 가성비가 아주 좋은 점도 무시할 수 없구요.

자동차도 예산보다 돈 더쓴 마당에 컴까지 사고..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야죠 ㅠㅠ

이틀 뒤면 부품 도착할 거 같은데 괜히 설레네요. 불과 몇달전에 조립 했음에도 ㅋㅋ
곧 완성 후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댓글 : 2 개
전 1070 출시전까지 노트북으로 기다리는중 ㅜ
안그래도 천번대 때문에 말이 많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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