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한 3개월 백수생활 하다보니...2017.04.25 AM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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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백수가 되어서 놀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해외도 다녀보고 해외공연도 보고 참 잘 놀았다.. 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더 놀고 싶네요......

 

돈 많은 백수가 제일 좋다더니...

 

일자리는 있으나 집 가깝고 괜찮아 보이는 건 안보이고..

 

일 하려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구인글은 많이 올라옵니다만

 

그만큼 근무조건이 상당히 열악하다는 점..

 

참, 저는 치과기공사입니다.

 

많으면 14시간, 평균 11시간 일하면서 1년차들은 세전 130~150 받고 그럽니다.

 

이제 슬슬 취직해야 하는데 노는게 왜이리 좋은지... ㅠㅠ

댓글 : 10 개
저는 평생 한량이고 싶습니다~문제는 돈
돈많은 백수 = 갓수가 짱이죠
나도 한량이고 싶다 ㅠㅠ
저도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예전 수능볼때 보건대 치기공학과가 엄청 핫했었는데 현실은 다르나보네요...
그때는 취직은 거의 100% 에 연봉도 엄청 받는다는 식으로 소문이 났었는데
앞으로 노년인구가 늘어나니~~ 수요도늘어난다~~이런식..
취직은 잘되는데 근무조건 이 안좋나보군요 ...
돈만 있으면야 노는게 잴 좋죵
개인적인 병 핑계로 1년 가까이 쉬고 있는데.. 진짜 돈만 있으면 계속 쉬고 싶네요....ㅠ.ㅠ
놀아도 놀아도 끝이 없네요 ... ㅠ.ㅠ 더놀고 싶습니다.ㅠ..
저도 돈만 있으면 평생 집안에서 잘~ 놀수 있습니다.
배달시켜먹어가며 안나가고 돈은 자동납부하고 하....
치기공이라 반가워요~
성향이 안맞아 지금은 다른 업종에 있지만 치기공은
자기하고 맞으면 길게 갈수록 빛을 보는 업종이죠
알죠 알종 ㅜㅜ 버티다 4개월차에 일시작했습니다 돈만 더있었더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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