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요즘은 취미밴드 같은거 거의 안하죠??2020.07.01 PM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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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살때 처음으로 밴드 라이브 공연을 보고

 

그 다음날 베이스란 악기를 주문해서 악기연주를 취미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5살에 처음으로 밴드를 들어가 라이브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대학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어느덧 31.5살이 되었는데

 

계속 집에서 하다보니 예전에 밴드했던 시절이 그립네요

 

하고싶은 마음이 절반이고

 

악기메고 홍대까지 가는 것, 소중한 주말에 스케줄이 생기는 것 등의 귀찮음이 절반이라...

 

그리고 무엇보다 성향에 맞는 음악을 하는 팀을 찾는게 중요하죠

 

작년에도 밴드를 하긴 했었는데 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취미가 아니라 본격적인 프로밴드가 되고싶다고 해서 탈퇴한 이후로

 

여전히 그래왔던 것 처럼 집에서 혼자 연주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코로나 때문에 못하는 거라고 자기위안 해봅니다

 

 

 

댓글 : 4 개
자그마한 위안으로 락스미스라도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저두 엣날에 직장인밴드하다가 기타나 치고잇읍니다,,,,ㅎㅎ
  • Rill:
  • 2020/07/01 PM 11:27
서울 쪽엔 찾아보면 꽤 많은데 마음/시간/취향/실력 맞는 팀을 구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ㅠ학창시절 때 사람들 몇명 껴서 하지 않는 이상은...
오래전에 라르크 카피 밴드 했었는데, J-rock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서 멤버 구인이 쉽지 않더라구요;;

드럼과 베이스 파트가 항상 문제;;;;;

요즘은 멤버 구인이 더 어려울 거 같기도 한데, 실력은 둘째치고 인성 빻은 멤버 들이면 순식간에 개판되고 좋지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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