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서울 4호선 노원 도봉 강북쪽에서 출퇴근 하시는분 계시나요?2022.02.05 PM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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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도 출퇴근이 빡센데 연장되면 감당이 가능할까요?


노도강 지나면서 빼곡빼곡 채워서 동대문역사까지는 가야 숨통 트이는데


탑승객이 더 늘어나면 어찌될지...

댓글 : 10 개
개통되면 출근때 당고개부터 헬이라는 얘기가 있지요 ㅎㅎ
저기 신도시 쪽이라 출발부터 미어터질걸요
제가 예전에 저동네 살았었는데 상계역에서 타도 가끔 아슬아슬할 때가 있는데 연장되면 100%지옥철이죠 ㅎㅎ
지금 시험운행중인듯 한데, 현재도 조짐은 보입니다.
제가 상계에서 타는데 예전엔 당고개에서 타도 많지 않거나 앉을 정도는 되었는데,
이제 아침에 6시반에 타면 앉고, 7시가 넘으면 앉기 힘들정도입니다.

일단 당고개에서 헬이 열리는건 맞습니다.
지금도 별내쪽 인구가 당고개에서 대부분 타고 내리기 때문에
연장되면 상계에서는 앉기도 힘들겠지요.
증차없이 운영할까요?
진접 출발과 당고개 출발이 나뉘지 않을까요
그럴듯
증차 하겠죠
상계에서 아침 첫차 타고 다닐 때가 있었는데 당고개에서 이미 좌석이 빽빽하게 차서 가끔 좌석에 못 앉기도 했지요.ㅎㅎ
만약에 현재 당고개나 이후 경기도 쪽에서 타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역으로 환승 분배되는 승객이라면
일부는 이제 동북선으로 상계역에서 환승 분배가 될 겁니다.
우와..엄청 길게 연장됬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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