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요즘 다시 떠오르는 대학교 관련 부당한 일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2022.05.01 AM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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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비 미납자 공개 조리돌림 이라던가

 

엠티가서 폰을 걷는다던가...

 

선배라는 사람들이 강압적으로 뭔가를 한다던가 그러면

 

무조건 일을 크게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대학 진학률이 너무 높아서 그런지 많이들 잊고 있는것 같은데

 

1년에 천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내고 수업을 받으러 대학을 가는거에요.

 

왜 돈내면서 부당한 일을 당해야 하는건가요..ㅜㅜ

 

전 1학년 때 빼고 나머지는 제가 돈 벌어서 다녀서 그랬는지 

 

이런글 보면 되게 기분이 안좋더군요.

 

사실 저는 대학 다닐 때 학생회 사람들이랑 사이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졸업하면 선배 덕 볼 일 없다고 보면 됩니다.

 

비싼 돈 내고 듣는 교육 서비스에 불만이 있다면 당당하게 컴플레인 거세요.

 

선배라는 사람들 안 무서워 해도 됩니다.

 

살아가는데 도움 안줘요.

 

다들 법적 책임 져야하는 나이에요.

 

부당한 일 겪으면 일 크게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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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개
대학생들 착각이 선배란 놈들이 대단한 놈들인 줄 아는 거죠
사실은 대학 졸업하면 볼일도 없는 것들이죠

그나저나 이거 보니,
오늘은 페퍼로니 피자 입니다
부당한 일을 참는건 물적피해는 둘째고

가장 큰건 멘탈적인 부분에서 스크레치가 나는거라 생각해요

대학이란 작은 사회서 부당함에 먼저 나서서 싸우는거나 참아서 멘탈에 상처나는거나 둘다 힘든일인데

남는거라면 전자는 당당함 후자는 비굴함이 남죠

공감가는 글이네요
신입생들은 고등학교 물이 안 빠져서,

예비역들은 군대 똥군기가 안 빠져서 형성되고 당했던 문화같아요

사회나와서 보면 정말 1도 도움 안되는 문화ㅋ
대학교안에서만 통하는 감투.ㅋ.ㅋㅋ
외부인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막상 본인이 그 단체에 소속되어 있거나 관련되어 있으면 생각처럼 쉽게 행동이 되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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