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살아가면서 도움이 됐던 알바2022.10.29 PM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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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하고 약 1년 반정도 대형마트에서 축산업체 알바를 했었습니다.


뭐 마트가면 보이는 특수 사료 먹인 어쩌고 포크같은 돈육업체였는데


일 하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고기를 다루다보니 


어떤게 좋은지 나쁜지는 눈으로 보면 구분이 어느정도 됩니다.


삼겹살도 적절한 비율이 있는 부위로 골라가거나


목살도 등심이 안 섞인 정말 목살인 부분으로 골라가거나


갈비도 마구리뼈 없는 부분으로 골라가거나....


알바를 많이 안해봤지만 이 일은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ㅋㅋ


큰 덩어리 싸게 파는거 사와도 걱정이 없어요.


적절하게 소분해서 진공포장시키면 보관도 오래가고 말이죠..


가끔 집에 소형 육절기 하나 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ㅎㅎ

댓글 : 4 개
저는 노가다하고 차정비요.
보조이긴했지만 보면서 훔쳐배운게있어서인지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차정비는 저도 좀 알고싶은 분야입니다...
알바든 직업이든 잠깐이라도 몸담았던 직종은 살아가면서 조금씩이라도 다 도움이돼더군요 저의경우는 가구 .전자제품쪽에 강해져서 웬만한 설치정도는 다할수있어요
와..부러운 능력이네요
아무고기나 집어먹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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