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이럴 때 저도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2023.09.13 PM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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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뉴스로만 봤던 막히는 퇴근길 빨간 불빛 중 하나가 되었을 때

 

이제서야 어른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한번 차로 출퇴근 하다보니 이젠 대중교통 못 타겠어요...

 

집이 좀 멀어서 지하철 역 가려면 20분은 버스타고 들어가야 하고

 

하브차다 보니깐 기름값이 대중교통 값 보다는 적게 나오더군요.

 

주말 아침엔 25분 걸리는 길이 출근은 90분 퇴근은 60분 걸리는군요...

댓글 : 6 개
서울 근교 아닌가요?

얼마전에 서울갔다가 퇴근길 지옥을 경험한 후론 서울에서 자가로 출퇴근하는 분들 안그래도 존경했는데

더 존경하게 됬다는......

지방에선 막혀도 머 그래도 차가 가긴하는데 여긴 진짜 아예 막혀버리는....

진짜 누가 서울에서 살라고 서울집을 사줘도 서울에선 못살듯.......
흑흑 퇴근시간 + 비까지 와서 퇴근 3시간 걸림 ㅠㅠ
혹시 양재 지날때
염소 울음소리를 들으셨다면
그건 바로 제가 우는 소리였을겁니다 ㅠ
90분이면 그냥 지하철 타는게 나음.
맞아요 다들 그렇게 사는 거 머..ㅎ

밤에 빗길 운전 수고하셨습니다
자차가 편하긴 하지만.....
동부간선, 서부간선 타보면....
이렇게 양아치운전자가 많구나....
이렇게 많은 양아치운전자들이 차량정체를 즐기는구나....
를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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