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스케쳐스 엄청 편하네요...2024.01.16 PM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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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발볼 넓은 제품이 안나와서 미국직구 했습니다.


보통 280/10 신는데 발볼 4E짜리는 275 정도로 한 사이즈 줄여 신어도 충분히 괜찮더라구요.


암튼 오늘 처음으로 이거 신고 외근나갔는데 감탄했습니다...


복귀할때 쯤에는 발도 피곤하고 그러는데 이거 신으니깐 제법 피로도가 많이 줄어든 기분입니다.


일단 당분간은 업무용 신발은 스케쳐스로 정했습니다.

댓글 : 5 개
  • A-z!
  • 2024/01/16 PM 09:21
스케쳐스 신발 중에서 그야말로 가장 무난한 신발 입니다. 호불호가 적다고 해야되나.. 심지어 이재용도 신는 신발 입니다 ㅋㅋ 과내전(심한평발)에는 더 좋은 신발들도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면 아치핏으로 웬만하면 커버 됩니다.
편한 부분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그게 기능성과 직결되는 것 같아요. 여자배구팀 중 하나도 스폰서가 스케처스이죠. 아무래도 배구 선수들이 신장이 크고, 부상 방지가 중요하다보니 경기화가 아니라 일상화로 채용되었더라도 꽤나 중요한 포인트인 거 같아요.

예쁘고 건강하게 잘 신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인장님을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는 신발이 되길 ^^
편한데. 내구도가 생각보다 하찮습니다.

저는 뒤축에 플라스틱으로 형태 잡아주는 게 있었는데.
그게 부러지면서 내피를 뚫고 뒷꿈치를 찌르더라구요
뒷축을 구부려서 밟고? 신은 적도 없는데 그럼..

아직도 잊을만하면 파편이 계속 나오기는 하는데 그거 말고는 대만족임
가끔 피곤할 때 발바닥이 찢어질 듯 지릿지릿한데. 스케쳐스 신고 나서는 그런거 없어졌음
체중 많이 나가서 스케쳐스만한 신발이 없더군요. 세탁도 그냥 세탁기에 돌리면 되고 좋아요. ㅎㅎㅎ
뒷꿈치가 너무 잘 찢어져요..대신 무료로 AS해주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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