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고민상담 좀.... 부탁합니다2014.01.15 PM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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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가 존나게 한심하고 병신같이 느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 8 개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어야죠 ㅎㅎ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세요. :D

이제 겨우 인생 1/3도 안살았는데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 되시면 차근차근 고쳐가시면 되요. ㅎㅎ
너무 깊게생각하지말고 잠시 명상같은거 가져보세요
그럴땐 뭔가 일을 하는게 최고입니다. 알바가 마음도 편해지고 좋죠.
어떤 부분이 한심하고 병신같은지 자기 비하가 아니라 객관적 분석을 해보세요.
그 한심하고 병신같은 부분을 극복하려면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보고, 극복하기가 완전히 불가능하지만 않다면 바로 시작하세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딨습니까. 좌절도 하고 스스로에게 실망할때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힘들때 그냥 주저앉아서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사람보다는, 힘든 상황을 적극적으로 이겨내려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현실적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정리한 후에
가능한 부분은 어떻게든 끝을 보시고 불가능한 부분은 해탈하고 사시면 됨.
책을 보시며 자존하시는 게 어떨까요?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합니다.
대개 자존감은 결과로부터 나오거든요. 조그만 거 하나라도 결과가 있어야지 힘이 붙고 목표가 생깁니다. 아주 간단한 것부터 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씩 성취하세요.

강신주의 다상담이나 아니면,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정도는 읽기 편하고 나름 힐링이 되는 책들입니다. 하나씩 보시며 지적인 성취를 이루시는 게 어떨런지요. 그럼 자존감이 쑥쑥 자라는 걸 스스로 느끼시게 될 겁니다. 힘내세요. ^^
하드보일드 추리소설같은거 좋아요. 저도 우울증이 잇엇는데 책보면서 나아지고 잇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역경을 이겨낸 위인들을 떠올려봅니다. 오바마의 경우에도 어릴적 지독한 왕따를 당했다고 하구요. 그리고 자신이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했을때의 사람들의 반응을 꿈꿔봅니다. 흔들리지않고 자라는 나무는 없다고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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