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라이더들 극혐....2015.05.25 AM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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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식전에 산책을 시작했는데요
산책로 걷다보면 자전거 라이더들 때문에 위험했던 적이 몇번 있습니다
하천을 따라 난 산책로인데 자전거와 애완동물 출입금지이고
하전 바로옆 도로에 자전거도로가 따로 있는데도 자전거 끌고 들어오네요
자전거도 비싸보이는 자전거에 중무장(라이딩 수트, 무릎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헬멧, 안면 마스크, 선글라스, 백팩)
하고 들어오는거 봐서는 한글 못읽는 수준은 아닌거 같은데.....

댓글 : 22 개
전자쵸 전차 도로위에서도 무법자들
거기서 끌고다니면 모르겠는데 뻔히 써있아도 그러는 인간들은 참
동호회랍시고 한줄로 쭈욱가면서 자기들 평속 떨어진다고
옆에 보행자가 있건 말건 그냥 막 밟아대는거 진짜 극혐
넓지도 않은길이었는데..
저도 자전거 타지만 여럿이 모여 떼라이딩하는 사람들 보면 무법자되는 사람있음......자전거 도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 자전거가 오는대도 들이밀고 오히려 반대편 자전거가 피해서 가야할때도 많고 앞자전거 느리게간다고 위협적으로 추월하는사람들도있고.....진짜 극혐임....
한강 자전거 도로 나가보면 무슨 뚜르드한강(?)
지들이 선수인줄 아는 ㅂㅅ 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무개념 라이더 정말 많죠
우리나라는 자전거를 타고 다닐만한 환경이 안되는데도 굳이 자전거를 몰고 다니는 분들이 많죠. 자전거도로도 자전거도로가 아닌 것을...
자전거 라이더도 라이더지만 오토바이라이더들은 더 극혐입니다. -_-;;
출근길 다른 차들 다 80~90으로 가는데 혼자 차선 하나 다 막고 60~70으로
설렁설렁 운전해자빠졋다가 정지신호 걸리면 차선 사이로 빠져나가서
인도쪽으로 가서 신호무시하고 가는데 정지신호 걸릴때마다 앞으로 가니
추월도 불가능하고 1개 차선의 속도를 -20~30으로 만들죠. -_-;;
물론 도로로 다니는 자전거라이더들은 한술 더 떠서 도로 옆에 붙어서 달리는데
사고 날수 있으니 옆으로 비껴가야하는데 사실상 추월하는거나 다름 없어서
이것도 1개 차선 속도를 대폭 깍아먹죠. 어우;;
자건거 타는 사람한테 별 생각없었는데

강가걷는 중 자전거 탄 아재가 저 멀리서 부터
'야이 개XX야 비켜 미C새X야'

... 이 때부터 인식이 안좋아졌죠...
?? 정말 궁금해서 조심히 물어봅니다.
산책로에 자전거 타지 않고 끌고.... 들어가면 안되나요?
저같은 저질 체력은 타다가 가끔 끌고 걸어가기도 해서...
자전거도로에거 끌고가기는 솔직하게 무섭고 보행도록에 괜찮아질때까지 끌고 가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행동이 잘못된 행동인가요?
순진하게 궁금해서 그러네요.
현행법상 자전거를 타면 차량으로 자전거를 끌면 보행자로 인정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같은 이유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야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아마 보행도로에서도 자전거를 끌고간다면 보행자로 처리되니 상관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그렇군요. 요즘 자전거 진상들이 많아서 혹여나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었나.... 하고 걱정이 들었는데 다행이네요.
사실상 자전거가 법으로 금지된 나라인데 제조와 판매를 허가하고 있죠
그렇지 않나요?

부딪히시면 도로교통법상 차량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돈 많이 버실듯 ㅎㅎ
허세부리는 아재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높지 않은 산에 등산할때 무지막지한 장비 챙기는 것처럼요
어딜가나 이상한분은 계시니까요.

꼭 다른사람 욕먹게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다음에 또 산책로에 라이더들 보이면 몸통박치기 하고 들어누워버릴까 하네요...
사실상 깡패들이나 다름없죠
자기들 무리 모여서 잼있다고 남들에게 피해주는것도 모르고
자전거에 부딪혀서 돈을 벌어보자!
전 자전거 출입 금지인 산책길에 자전거랑 마주치면 안 비켜줍니다...
미틴넘들 미개해서 그런겁니다.
제딴에는 중무장하고 달리면 좆니 쳐 멋있는줄 알겠지만...
겉보기에는 더운데... 땀차게 왼 ㅄ 짓거리요 하지요...
물론 저런 또라이같은 넘들에 한해서 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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