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층간소음 조언 부탁드립니다...2015.07.24 AM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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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 붙는 자유업이라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일 그만두기 전에는 타지에 나가 있었고 명절때나 집에와서 몰랐는데
낮에 위층이 매우 시끄럽습니다
위층 사는사람이 쉬는날에 취미로 나무공예를 한다고 하네요
매일은 아니고 2~3일에 한번꼴로 저러는데
전기드릴소리, 체인쏘우로 나무 깎는소리 매우 거슬립니다.
지금 아버지께서 정년퇴직 하시고 집에 쉬시는데
노이로제 걸리실것 같다고 하시네요
저야 새로 직장 구하면 타지로 나가야 해서 좀만 참으면 된다지만
부모님은 고향집에 계속 살아야 하셔서 걱정입니다.
아버지께서 위층에 찾아가 항의 여러번 했는데
"내집에서 뭐하든 뭔 상관이냐." "시청과장이 대수냐"
(아버지께서 5급 사무관으로 정년퇴직하셨습니다)
라는 태도였다고 하네요
아버지도 반쯤은 포기 하시고 위층에서 소리 나면 악을 지르거나 공을 천장에
던져서 대응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 방법 없을까요?
댓글 : 13 개
민원 넣으시거나 천장에 다는 스피커를 하시는게
저런 태도면 그냥 서로 죽을라고 가는게 최고인듯
천장 우퍼 써야할듯
목공예를 집에서 하다니 개념없네요. 공방같은데 가서 해야지...
천장우퍼 검색해보세요 요즘 끝판왕 나왔다고 본듯
천장우퍼를 쓰셔야 할듯...
소음날때마다 녹음하시고 구청이나 시청에 먼저 민원 넣으세요.
민원넣었는데 계속 해결 안되면 녹음한 거 들고 경찰서에 찾아가세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리고 천장우퍼라며 나온 제품은 그리 추천 안드립니다. 차라리 일반 우퍼스피커 개조해서 천장에 붙여 소리트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평이 많더라구요
민원 넣고 경찰서 가도 해결 안될겁니다 ...;;;윗분들말씀대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죠 똑같이 소음을 되돌려 주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천정우퍼 3개 사서 밤에 틀고 가족모두 외출 ㄱㄱ
이거 좀 위험한데;; 공예로 시끄러운거 잘못 건드렸다간 순간 감정 조절못하고 휘두르는 날이면..
천장우퍼 강추드립니다
일단 법적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행위는 금지 입니다. 그러니 관리사무소 통해서 계속 항의 하세요. 그리고 층간 소음 살인사건 기사를 크게 인쇄해서 아파트 게시판에 붙이세요. 그리고 층간소음 스피커 찾으면 파는 곳있는데 그거 틀어놓고 잠적하세요.
천정우퍼 윗집에서 녹음해서 민원넣으면 그것또한 벌금나올수 있습니다...

윗집이 이사가거나 내가 이사가는 방법외에는 없어요 그지같아요

서로 누가많이 귀찮냐 민원싸움 하는거 말고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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