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반지의 제왕 비하인드 스토리2015.02.16 PM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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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댓글 : 15 개
아들의 잠자리에서 읽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소설의 스케일과 설정이 이리 치밀할줄이야..ㄷㄷ;;
(드워프족 족보까지 있던데..;;)
반지의 제왕이 아니고 호빗 얘기인듯
아들이 잠은 참 잘 잤을 것 같군요
아들도 나중에는 반지의 제왕 세계관 설정 확립에 한묷 했죠
크리스토퍼 리는 연기도 연기지만 인생사도 참 대단한 배우
이분 일생을 영화로 만들어도 될정도로 드라마틱 하죠,,
설정집까지 있죠 크크
빌보베긴스 집에 있는 빌보 부모님의 초상화에서 아빠얼굴이 피터잭슨.ㅋ

1편 후반부 사루만의탑 꼭대기에서 사루만과 간달프가 대치할때.
잘보면 사루만은 한쪽 손을 들지않는다. 실제로 다쳤었기때문...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언어는 '실제로도 사용 가능'할 정도로 짜여져있다고함.-ㅅ-;;;;

반지의제왕 촬영동안 수많은 크기의 절대반지가 만들어졌는데.
가장 큰 것은. 영화 초반부에 빌보집에서 빌보가 바닦에 떨어뜨린 반지(줌인된 장면만)
크게만든데다가 안에 쇠를 집어넣고 바닦에 자석을 넣어 바닦에 떨어뜨릴때 '튕기지않게' 촬영했었음.
크리스토퍼 경이 원래 간단프로 얀기하고자 했지요. 근데 이안 맥갤런이 오면서 자신이 판단키에 나무나 잘맞았지 때문에 양보했지요..
그리고 크리스토퍼 경은 뗑괄어도 할줄 알정도로 톨키니스트라고 알려져있임
날새것다 -,.-;
크리스토퍼 리옹은 반지의 제왕 작가인 루엘 톨킨에게 당신은 건달프 역하면 참 좋을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죠,,
반지의 제왕 설정도 좔좔 외고 톨킨이 창안한 엘프어등도 구사 할수 있다고 함,,
사루만역의 크리스토퍼 리 경이 칼 맞아 죽는 장면을 연기할 때 감독인 피터잭슨이 크리스토퍼 리 경의 신음소리를 듣고 좀 더 리얼하게 해주라면서 자신이 예를 들어 신음소리를 내주었는데 그걸 들은 리 경이 사람이 칼 맞아 죽어갈때는 그런 소리가 안나온다며 거부했죠. 피터 잭슨이 그걸 어떻게 아시냐고 물어보니 리 경은 그냥 무언으로 감독을 바라봤고 감독은 그냥 리 경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했었답니다.(크리스토퍼 리 경이 2차대전 참전 용사였지요)
아들이 질문을 많이 했나봄
그리고 돌킨이 반지의 제왕의 영화 판권을 헐값에 헐리우드 제작사에 판 덕에(팔때 당시 돌킨은 현 영화사의 제작 능력으로는 반지의 제왕을 제대로 만들 수 없다고 판단) 아들은 나중에 반지의 제왕 영화를 제 돈주고 봐야 됬다며 분통을 터뜨렸었죠.
마지막은.. 호빗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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