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저런 이야기] 사후세계. 천국과 지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2013.12.19 PM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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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후세계를 믿지 않아요

하지만 요즘에는 정말이지 사후세계가 있어서

착한사람은 천국에 가서 편히 쉬고

나쁜사람은 지옥에 가서 죄값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독립 운동을 하신분들... 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희생 하신 분들이 천국에서 보상을 받고 편히 쉬셨으면 좋겠고

친일파나 자기 욕심에 남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들은 지옥에 가서 잘못에 대해 값을 치루었으면 합니다

댓글 : 12 개
저쪽이 본 세계고 이쪽이 어떤 의미로 사후입니다
우리는 정신체로써 죄를 짓고 지구라는 행성에서 육신 안에 수감되어 있는 상태죠
지구에서 죄를 짖게 되면 본세계로 못가나요?
이 지구안에서 죄라고 규정된것은 어차피 감옥을 유지할 구실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로 현 상황은 혼돈에 가깝죠
모든 행위는 업이라는 하나의 동전 하나에 비유 됩니다
앞과 뒷면처럼 선업 악업이라고 규정 짓는 경우가 있으나 결국의 행위자체가 가진 절대치를 나타냅니다
대게 우리가 죽고 이 부분에 대해서 초기화가 이루어지지만 일부의 경우 특정의 사건 [깨달음 ]등을 거쳐 이 지식의 전승 혹은 전이가[정신체와 이어진다는 의미] 이루어지죠
이 경우 인간은 육신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써놓고 보니 불교적 얘기 같아졌는데 괴갤에서 본 외계인 관련 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단순히 천국과 지옥이라는 뜬구름보단 이런쪽이 더 흥미진진하게 느껴져서요 ㅋㅋㅋㅋ
어럽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종교는 믿음이죠
진지빨자면
현실세계 노예새끼들 꿈이나 꾸고 살라고 사후세계어쩌고 귀족님들이 헛소리 퍼트린 거임.
받을지 못 받을지 모르는 적금에 투자하지말고 현실이랑 부딪치셈 ㅠ,ㅠ
있어도 사후세계가 거지같은 기준으로 천국 지옥이면 없는게나음
뭐가 좋고 뭐가 나쁜 걸까
착한 분이 천국가서 편했으면 하는다는 건 그냥 자기 합리화죠.
현세에서 보상받도록 해야 합니다.

독립운동이든 뭐든 세상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본인 죽어서 편하기를 바라는게 아니고
세상이 변하길 바라신거니까요.
사후세계가 현세처럼 부패하고 썩어문드러진 곳이 아니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죠
사후세계는 없다고 봅니다. 설사있다고하더라도. 그죗값을 치르거나 보상을 받는건 본인이 아닌 그사람의 영혼이지요. 무슨말인가하면. 사람이 머리를다치거나 하면 그사람의 인격자체가 바뀌는경우도있습니다. 기억을 잃기도하구요. 단기적인 기억상실도있지만 영원히 잃어버리는경우도 있습니다. 기억이 전혀 없는사람의 인격은 충분히 바뀔수있습니다. 즉 우리의 인격은 뇌에서 생성된겁니다. 우리의 기억도 우리의 인격도없는 그저 생명에너지덩어리를 영혼이라고 불러봤자. 그건 나 라고 할수 없지않습니까?
만약 영혼이란게 그사람의 인성 그자체라면 머리를다쳐도 기억을 잃거나 뇌의파손으로 그사람의 본질이 바뀌거나하면 안되겠죠. 많은 종교들의 헛점은 이부분에서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우리가 착하게살아봤자 천국에가는건 내가아니네요. 무슨 의미가 있죠? 내가 아무리 나쁜짓을 하고다녀도 지옥에 가는건 내가아니네요. 착하게살 이유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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