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새식구가 생겼어요:)2016.10.13 AM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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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보고 뿅뿅 반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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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구석에 기절한 녀석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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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매번 갈 때마다 찾아보게 되더군요.

맘 같아선 당장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여튼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라.. 고민고민하다가 오늘 업어 왔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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텤아웃 컵이라니 자니내 ㅠ_ㅜ 흑흑

 

집에 와서 얼른 햄찌 집 설치해줬네요'ㅁ'

인터넷으로 집 먼저 구매하고 델고 올까 했는데 그 와중에 혹시라도 없어질까봐 무서워서;ㅅ;

집이 작은데 햄찌도 작아서 아늑한 원룸이 되더라구요.

 

이름은 아직 고민 중인데 남자친구는 맘대로 지크프리트라곸ㅋㅋㅋㅋ 줄여서 지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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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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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탈출 준비 중이에여 ㅋㅋ

앞으로 사이좋게 잘 지내보자:D

 

댓글 : 31 개
방가방가 햄토리
잌ㅋㅋㅋㅋ
아아, 저거 이름이 무슨무슨 스키였나 여서 꽤나 길다고 생각한 사슴햄스터인가 보군요.
다른 종보다 빠르고 신경도 곤두서있는 거 같고 작은 덩치에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는 거 보면
정말 귀엽더라구요.
근데 저런 종은 손 타게 하기가 정말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글리안은 무지무지 쉽던데......
맞는거 같아요! 엄청 빨라서 꺼내기 쉽지 않았어요 ㅋㅋ
직원분이 매우 애먹으셨다는-ㅂ-
근데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요//ㅅ// 손은 안타도 되니 경계만이라도 풀어줘;ㅂ;
남자친구가 자꾸 발 만져서 집으로 숨어버렸어옄ㅋㅋ
철창집이라니......
밤마다 갉갉소리로 일주일 잠 못자면 참 좋으시겠습니다....?!
+1
갉을거리를 챙겨줘서 이를 갈아줘야합니다... 그런다고 갉갉소리가 안나는건 아니지만...ㅋ
안그래도 갉을거리를 이너넷으로 주문했습니다...홈플에는 딱히 뭐가 없더라구요
철창 아닌건 너무 큰 집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양;ㅅ; 흑흑
제 살림이 피면 햄찌 집도 좀 큰걸로 바꿔줄거에요ㅠ_ㅜ 흑흑
초록색 개구리보고 개구리 키우는줄 크크큭...
잌ㅋㅋㅋ 개구리가 딱 눈에 들어오긴 하졐ㅋㅋㅋ
아 저게 햄...햄...뭐였지 스더님 아뒤 보다보니 이름이 헷갈렸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럴 수 있져 ㅋㅋㅋ 남치니도 그랫어여ㅋㅋㅋ
여러 사진 보니 로보로스키군요~
첫사지에 다른 아이들은 정글리안 펄도 있는 것 같긴 한데 크기가 비슷해서 잘 구별이 안가네요..
색이 아니면 성체기중으로 로보로스키가 작더군요~ 여타 햄찌에 비해서..
그리고 한 케이지에 1개체씩 넣어주세요~ 아님 햄스터 혐오하게 되실 겁니다~ ㅠㅜ
넹! 첫 사진에는 정글리안, 펄 다 있어요:)
저는 요 아이가 이뻐서 델고 왔구요//ㅅ// 하악 귀여워
고등학교 때 햄스터 키웠었더랬죠... 그 때 끔직한 일이 일어나서 안 키운지 한참 됐는데 이번에 다시 데려왔네요;ㅅ;
1케이지 1햄찌 매우 잘 기억하고 있슙니다
앜ㅋㅋ 햄스더님이 햄스터 키우시넹ㅋㅋ
닉언일체! 데헷ㅋㅋㅋㅋ
헐 귀엽 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마트갔다가 햄토리들 저렇게 누워서 자는 거 보고 사진 찍어왔어요 ㅋㅋ
무슨 인형처럼 누워서 자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
튼튼하게 잘 키우세요!!!
으 귀엽다고 무턱대고 데려오면 안될거 같아 엄청 고민했는데
너무 눈에 밟혀서 그만;ㅂ; 헤헤
시간이 좀 지나면 적응돼서 저한테도 잘 와줬으면 좋겠네요// 튼튼하고 건강한 햄찌로 키울께요:)
햄돌이 슈터
이름을 추천해주시는 건가요?'ㅂ'
귀여운 새식구네요 /ㅅ/
좀 더 크고 다양한 사진이 보고 싶습니다 학학 사진 많이 많이 찍어주세요-///-
헤헤//3// 귀여워요!
이름은 모모라고 지었어요:) 사진 찍고 싶은데 넘나 날렵해......
ㅋㅋㅋㅋㅋㅋㅋㅋ발랑 누워있는거 귀엽네요 보통 찹쌀떡처럼 퍼져서 자는데 초덕이 어떤가영 햄초덕 스더님은 햄스더 배틀아디도 초덕이니 정도 들고
햄찌 is 뭔들//ㅅ// 아아 치유돼요. 근데 밤에 쳇바퀴 장난아니네여 ㅋㅋㅋㅋ
이름은 모모가 되어쯥니다.
날쎄게 달려가요 햄-토-리 어디든지 달려가요 햄-토-리
제일 좋아하는건 까만 해바라기씨 방가방가 우리친구 햄-토리

이쁘개 잘 키우시길!!
감사합니다:)
워낙 경계심이 강해서 핸들링까진 힘들거 같지만 그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늦게 봤지만 무지 귀여훈 햄스터군요 ㅎㅎ
저희 집엔 사람말곤 살아 있는 동물이나 생물이 있으면 안될 환경이라....
매번 아쉬운 결과만 낳았거든요 ㅜㅜ
잘 키우시고 건강하게 말이죠~~~ -,-b
감사합니다:D 경계심이 엄청 강해서 제가 케이지 가까이만 가도 도망! 이네요;ㅅ; 흑흑
멀리서나마 지켜보는데 너무 귀여웡...ㅋㅋㅋ
요 쪼고만 녀석 하나 들였다고 괜히 설레고 매일 보게 되고 자꾸 뭔가 해주고 싶고 그래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지냈으면 좋겠어요:)
우선 축하드려요

햄식(?)이인지 햄순(?)이 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탈출시도를 한다니
이러다가

지킄이도 나중에 점점 근육 생겨서

케이지 안에서 구름사다리 타듯이
거꾸로 돌아다닐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당!

저도 아직 햄식인지 햄순인지 구별을 못 한 상태입니당...ㅋㅋㅋ

지금은 다행이 케이지를 바꿔서 근육을 만들 순 없고
분노의 쳇바퀴 운동만 가능하네요 ㅋㅋㅋㅋ
근육맨으로 키워보고 싶었는데 아쉽-ㅂ-헤헤
지크프리트?!??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그???
엌 댓글 이제 봤당 ㅋㅋㅋ
그 그것까진 모르겠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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