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록♥] 심심해서 여행갈 곳 숙소 근처를 뒤져보았습니다2018.06.27 PM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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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앞역.jpg

 

올 10월에 남편이랑 친구 요렇게 셋이 오사카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ㅛ'

비행기는 이미 두달쯤 전에 발권완료했고 호텔로 고민중이네요.

 

저 시기에 왜인지 호텔이 65%정도가 이미 예약완료래요.

그래서인지 호텔이 매우 비싸거나 방이 없거나 하더군요.

 

저는 3년만에 오사카고 남편이랑 친구는 첫 오사카라 

난바가 좋으려나 고민하다가

저렴한 숙소가 몰린 동물원앞역으로 할까해서 찾아보니

저기가 노숙자가 많고 위험하다곤 하는데 위치적으로 꽤 좋아보이기도 하데요.

그래서 남편이랑 친구 보여주려고 대충 맹글어봤습니다.

 

지금 난바에 하나 다이코쿠초역에 하나 동물원앞역에 하나 호텔 세개 예약해놓고 고민 중이네요 ㅋㅋ


 

 

댓글 : 13 개
캬 저도 일본 가고 싶네요......안가본지가 벌써 몇 년째인지...
제가 워낙 일본에 덕질하러 가는 걸 좋아해서 남편까지 물들여버렸네용 ㅋㅋ
호텔 힐라리즈나
요즘 인기 있는 온야도 논노 난바 어떠신지염
숙소의 위치적으로나 저녁에 먹으러 돌아다니기에는 난바가 좋으니깐염
난바쪽에 예약해놓은 호텔이 힐라리즈에영
아무래도 위치는 난바가 최고졍!
온야도 논노 난바<-요게 이름인가요? 그럼 아마 방이 없는 듯 ㅠ
그거 이름 마자염... 온야도 노노 였나...
구글링하면 방 있다고 나오는데 다시 찾아보세염
힐라리즈에서 자전거 빌려서 신세카이랑 우메다 가서 노셈 호호...
오...찾아보니 방은 있지만 제가 원하는 방이 없음
일단 전 자전거를 못 타서 패슈...ㅎ_ㅎ
동물원역 앞은 비추에요. 무법지대같은 치안은 아니지만 그냥 더럽고 좀 그래요. 다이코쿠초역은 걸어서 난바,니뽄바시까지 걸어갈 거리는 되는데 주변에 너무 아무것도 없으니 난바쪽이 그나마 날거같네요.(난바도 난바의 어느쪽이냐에따라 달라지긴하지만요)
동물원앞역은 가성비도 그렇고 궁금해서 한번 가보고 싶긴 했는데
아무래도 위치적으로는 난바가 제일 좋을거 같긴해요.(너무 복잡해서 그렇징)
다이코쿠초역쪽에 잡은 호텔은 올9월에 신규오픈이고 방도 좋아서 고민했는데
역시 난바로 하는게 젤 좋으려나봐요

저도 오사카는 자주 가지만 덴노지/동물원 근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다시한번 고려해 보심이....
텐노지는 자주 가지만 동물원은 가본 적이 없어서...
역시 여러모로 난바가 좋으려나봐용
저는 니시나카지마 신오사카호텔에 묵었었는데 난바랑 그렇게 멀지도 않고 숙소값이 꽤 쌌던걸로 기억하는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으로 10분정도?
난바쪽에 예약한 호텔도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방이 좁다는 글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그냥 거기로 하기로 햇어용
밤에 많이 돌아다니고 이자카야도 가고 할거라 번화가가 좋을거 같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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