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내일까지만 출근하면 된다!2021.06.21 AM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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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만 출근하고 남은 연차 다 때려박아 7월1일자로 퇴사합니다'ㅅ'

 

 

아쉽게도 퇴직금은 못 받지만 그래도 기뿌네오

D-DAY 정하고 나오려니 저번 주부터 얼마나 출근하기 싫던지ㅋㅋㅋ

 

웃긴게 그렇게 일하기 싫더니 또 막상 퇴사한다 생각하니까 시원섭섭한건 뭐...

팀장님한테도 미운 정 들은거 같아요 ㅋㅋㅋ

 

 

퇴사하면 하루 쉬고 제주도 가용'ㅅ')

남편 베푸부부랑 태교여행(...)입니다. (와이프 둘 다 임산부 ㅋㅋ)

 

가서 그냥 좋은 경치 보고 맛난거 잔뜩 먹고 슬슬 보내다 오려구요.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라 매우 설레여요.

 

 

다녀오면 이제 집도 대대적으로 좀 치워야할거 같음...

준비할 것도 많다는데 그것도 알아보고 공부도 하려구요. 

 

 

여튼 씐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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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개
사람 맘이란게 참 거시기 합니다
일 할때는 쉬고 싶고 쉬면 일 하고 싶고ㅎ
만족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여행 재밌게 잘 다녀오세요
쉬면 일하고 싶은 생각은 안들던데
오래 쉬면 들거에요
귀차니즘과 한량의 정신이 뼛속까지 스며든 저 같은 사람도 몇년 백수 생활 비슷하게 하니 일 좀 하고 싶던데 왠만하면 들거라 생각 되네요
맞아요ㅋㅋ 제가 결혼하면서 퇴사하고 3년 쉬고 다시 일한건데
집에서 살림만 할 때는 뭔가 일 안 하는 자신이 잉여같았는데
일 시작하니 노는게 그렇게 좋은건데 내가 왜 일 시작했지???하는 생각이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게오!!:)
근데 퇴직금을 못받는 이유가 있나요?
아 1년 못 채우고 퇴사하는거라서 ㅠㅠ 흑흑
10개월 일했네오...아쉽
퇴사라니 !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초기에 제주 다녀왔는데.. 부모님 효도여행에(아부지 환갑이었음) 태교여행을 한 스푼 곁들인..(효도여행 준비 중에 임신 사실을 알았거든요) 그런데 부모님 체력이 버거워서 전 너무 힘들었던... ㅜㅜ
전 이제 안정기라고 본가도 갈 수 있고 어디 여행 가도 되는데 갑자기 남편이 아파버려서 당분간 서울에 있어야 할듯요. ㅜㅜㅜㅜ 전 내일 동두천 가서 코로나 이후로 못 뵈었던 분도 뵙고 ! 오늘부터 요가도 다시 나가기로 했고 ! 지금은 봉사활동하던 복지관 선생님들이랑 점심 식사하러 이동중이에요. ㅋㅋㅋㅋ 갑자기 바빠옄ㅋㅋㅋㅋ
햄스더님도 퇴사하시고 여유 맘껏 즐기셔용
헤헿 감사합니다!
저희는 임산부 둘이 가다보니 최대한 릴렉스하게 안 돌아다니고 ㅋㅋㅋㅋㅋ 놀려구요.
맛난거 먹는게 목적....😁
아구 부군님 얼른 쾌차하시길!
저도 퇴사하고 안정기 접어들면 운동도 다시 하고 싶고 친구들도 만나고 싶어요>_)
보반님도 맛점하시고 즐거운 나들이 되세용😊
고생 많으셨어요. :3
감사해요😊
부럽네요~ㅎ
남편도 부러워하더군요 ㅋㅋ
ㅋㅋㅋ 고생하셨어요:)

씐나는 마무리! 즐거운 태교되세요ㅎ
감사합니다!
이제 집에서 뒹굴거릴 생각하니 씐나네오!(...)
요즘 갑자기 입덧이 좀 심해져서 힘들지만 태교 열심히 하겠습니닷🤗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을텐데 편히 쉬시고 바람 잘쐬고오셔용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뱅기 탈 생각하니 매우 설레네용😁
고생많으셨습니다
캄사해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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