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쇼크, 식구의 탄생.jpg

[Minicoopung]

과아연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ramxa]

혼밥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조금 궁금하네요 ㅎㅎ

[목따기바사라]

혼밥 좋아하는 거랑 저건 다르죠.
혼밥 좋아하는 사람은 의도적으로 혼밥 하는 것이고, 저 분들은 어쩔 수 없이 혼밥을 하는 것이니까요.
가족이 없고 친구가 없어서 혼밥을 하는 게 아니랍니다.

[꼬사부]

저도 정말 혼자 잘 지내는 사람이지만 밥은 누구랑 같이 먹는 게 좋더라고요

[하루미아]

혼밥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좋아보입니다.

혼밥 하는 것도 좋고 같이 먹는 것도 좋고 둘다 좋은것뿐.

[안해안한다구]

아 감동적이예요. 우울도 수치 낮아진게 뭔가 감동... 혼자도 좋고 편하지만 사람들끼리 교감이란게 진짜 중요하긴 한 것 같아요.

[런지를즐겨하는박을런지]

외대역뒷쪽 휘경동이군요. 거의 매일 지나다니는데 저곳에서 저런 프로젝트를했었다니 놀랍네요.

[목따기바사라]

외대 졸업생이고 결혼하고도 저 동네에서 3년을 더 살았습니다..

[부레이스테이]

보면서 울컥울컥했네요.
사회가 저분들이 혼밥족이 되게 만들었는데, 인위적인 공동체이긴하지만
저렇게 또 다른 구성원들과 서로 위로받고 하면서 건강도 좋아진다는게, 역시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인가봅니다.

[유빈이아빠]

괜히 보는 내가 눈물이 나려고...

[루리질하자]

진짜 짠하네요. 제 주위에도 저포함 결혼한 사람 제외하곤 혼밥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시간 나면 가끔 만나서 같이 먹기도 하지만 현대 사회에선 어쩔수 없는 현실인가 봅니다.

[Octa Fuzz]

먼 사이라서 더욱 가까워 질수 있는 부분이 있고 너무 가까워서 멀어지는 그런게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