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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간만에 혼술2023.04.09 PM 09:04
정육점에서 육사시미 한접시 사와서 어제 저녁에 간만에 혼술 했습니다. 시간은 애기 재운다구 11시에 시작했습니다
간만에 마시니 소주는 반병 마시고 시바스 리갈은 100ml만 마셨네요... 술 한달정도 안마시다 마시니 잘 못마시겠습니다
낼은 직장인의 즐거운 월요일이네요 ㅎㅎㅎ 애기가 이제 17개월이고 이번 3월에 어린이집에 갔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하네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너무 신나게 노는지 가는날은 8시반에 자구 안가는 주말에는 겨우 겨우 10시반에 자는군요. 저나 와이프가 몸을 써서 충분히 못놀아주는것 같습니다
저나 와이프 둘다 41인데 왜 20대때 새벽까지 놀구 술마시구 해두 짱짱했는지 이제 이유를 알겠더군요
조물주가 20대때 애를 키우라구 몸을 그렇게 만들었나 봅니다.
지금 와이프랑 20대 후반에 만나서 10년 연애후 결혼을 하였는데 애기를 키우면서 느낀점이 와이프랑 좀 더 빨리 결혼을 했었으면 하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애기가 저를 판박이로 너무 똑같아서 걱정이지만 그래두 귀엽더군요 ㅋ 그럼 모든 부모님들 홧팅입니다 눈팅으로 몇몇분들 육아에 화이팅하시는 분들 보면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댓글 : 8 개
- XCOM
- 2023/04/09 PM 09:16
크어...육사시미 쩌네요....술맛나셨겟다
- 알로아엘로
- 2023/04/09 PM 11:42
너무 간만에 마셔서 술은 조금만 들어가더군요 ㅜ.ㅜ
- 보반
- 2023/04/09 PM 09:18
와 육사시미 때깔 무엇...
저희 아이랑 월령이 비슷한데 전 아직 어린이집에 안 보내거든요
그래서 아이랑 매일 놀다가 대상포진 왔답니다 ㅋㅋㅋㅋ큐ㅠㅠㅠ 아이 일찍 재우려면 하루종일 나가야하더라구요 ㅠ 따흑..
저희 아이랑 월령이 비슷한데 전 아직 어린이집에 안 보내거든요
그래서 아이랑 매일 놀다가 대상포진 왔답니다 ㅋㅋㅋㅋ큐ㅠㅠㅠ 아이 일찍 재우려면 하루종일 나가야하더라구요 ㅠ 따흑..
- 알로아엘로
- 2023/04/09 PM 11:44
공감합니다. 주말이면 어디 공원이나 동물원 키즈까페등등 데리구 가야되요....안그러면 밤10시 넘어두 잘 생각이 없습니다, 애기 체력을 저와 와이프가 따라가지를 못해요.....
- 이지스함
- 2023/04/09 PM 09:19
육회가 탐스럽네요, 즐걱운 식도락이셨겠습니다.
- 알로아엘로
- 2023/04/09 PM 11:44
육회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 Mr.고스트
- 2023/04/09 PM 10:43
육회 맛있겠네요 ㄷㄷㄷ
- 알로아엘로
- 2023/04/09 PM 11:45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사와서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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