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모님 졸업...2016.01.07 PM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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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께,

중요한 알림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14번째 싱글로

노기자카46를 졸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블로그에서 갑작스런 발표로

놀라게해드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_<)




하지만 물론,

이건 갑작스럽게 결정한 것이 아닌

제가 오랫동안 생각해서,

스탭분과 몇번이고 상담을 해서 나온 결정입니다.




그러니,

이 선택에는 후회가 없고,

매우 긍정적인 마음입니다.







졸업을 결정한 것은,

무언가가 계기가 된 것은 아니라,

활동을 하는 도중에

그룹을 떠나는 것을

1년정도 전부터

자연스럽게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제로가 되어,

새로운 한 걸음을 떼어보자는 마음이

제 마음속에서 커졌습니다.










노기자카46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이렇게나 따뜻한 멤버, 스탭분,

그리고 팬 여러분이 언제나 곁에 있어주셔서

행복한 환경에서 활동을 하게되어서

매일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으로 나아가려면

앞이 보이지 않고, 아무리 무서워도,

지금의 장소가 자신에게 정말로 집처럼 좋아도,

그곳을 빠져나오는 한 걸음을 내딛는 각오가 없다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힘들고,

벽에 부딪치는 고민도

분명 지금 이상으로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자기 자신이 정한 길의 위에 서기 위한 것이니,

하나 하나 제대로 마주보며

극복해낼 것입니다.







이 발표의 일정이

본격적으로 정해지면서,

졸업이 점점 현실로 다가왔을 때

한가지 느낀 것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했었던 활동,

그 하나 하나는 지금 노기자카46에 있으니

항상 그 곁에 있어서

가깝게 느껴지는 것이지만,




그 일을 통해서 보는 경치도,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는것도,

관계를 가지는 것도

전부 당연한건 아니야.




알고 있었지만

오늘의 이 날이 가까워질수록

지금까지 이상으로 이 일을 크게 실감했습니다.







활동의 마지막 날이 언제가 될지는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아서

제대로 정해지는대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싶습니다.




14번째 싱글의 활동과 악수회를 포함한,

5월, 6월정도까지 활동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니 그때까지.

멤버 모두와 팬 여러분과,

지금처럼 매일 잔뜩 웃고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때까지 정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m(_ _)m










후카가와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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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서 가슴이 아직도 쿵쾅거리네...

댓글 : 3 개
아니 이게무슨 날벼락이....
노기자카도 졸업의 바람이 부나보네요...
언니멤버들 슬슬 졸업시키기 시작했네요.. 백돌이도 곧 졸업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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