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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일본에서 먹었던 두부인데 정체가 뭔지 모르겠네요 ㅠㅠ2017.01.13 AM 04:08
우메다역 프랜차이즈 소바 식당?에서 나왔던 찬 중에 조그만 두부 세 덩어리가 있었는데 그게 넘 특이하고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근데 이 두부를 뭐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단단한 두부인데
씹으니 안에서 차가운 물이 터져나오는... 일반 두부와는 달리 안에 물을 잔뜩 머금고 있는 두부였어여..
혹시 이 두부 정체를 아시는 분 계신가여 ㅠㅠ
댓글 : 6 개
- 여관주인
- 2017/01/13 AM 04:38
사진으로 보면 고야두부 같습니다..
- 킬링머신
- 2017/01/13 AM 04:40
얼린 두부 아닐까요?
두부 얼렸다 녹이면 단단햐진다고 본거 같은데
두부 얼렸다 녹이면 단단햐진다고 본거 같은데
- 無名之士
- 2017/01/13 AM 05:21
고야두부 맞습니다. 얼렸다 녹인 두부를 다시국물과 설탕으로 조린 음식으로 일본에서는 아주 일반적인 반찬입니다. 한국에선 거의 볼 수 없기는 하죠.
- 에키드나
- 2017/01/13 AM 05:35
예전에 두부를 잘 못해서 얼리는 바람에 어찌 먹을까 하다가 썰어서 조림으로 먹은적이 있는데...
그런거 비슷한거 가텐요.
그런거 비슷한거 가텐요.
- 19453
- 2017/01/13 AM 10:33
워홀 할때 저거 엄청 좋아했는데 약간 노인네들이 좋아하는 이미지라고 하더라구요 너 늙은이 같다고 ㅋㅋ
- F.L.U.D.D.
- 2017/01/17 AM 01:28
아 고야 두부군요! 늦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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