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의 근무시간] 역도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며2012.08.01 AM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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몆일 되지도 않는 사이에 여러번의 판정시비로 얼룩진 올림픽입니다.
개인적으로 북경올림픽 보다도 더 낮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지난주에 체육관에서 역도 국가대표들을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메세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좀 오글거리지만 패기넘치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세계를 들어올리리라!" 라고 썼는데...
中2병 스럽군요.ㅡㅡ;;
그래도 실제 리프팅을 할때는 기백이 중요하지요.
여하튼 역도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주에 스콰트를 했는데!!!

그동안 운동을 넘 쉬업쉬엄 했는지 140을 채 못 넘기네요ㅡㅡ;;

장미란 선수도 200이상을 3번 하는데 5초가 채 안걸린다는데...
전 언제쯤 3대 중량(프론트 스쿼트, 루마니안이나 스티드레그 리프트, 밀리터리 프레스) 500을 맞출려나...

여하튼 비인기 종목들도 파이팅...



PS: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용량에 제한이 있네요.ㅜㅜ
댓글 : 3 개
역도 경기랑 체조 경기 너무 재미진데

남들은 몰라주네요 ㅜㅜㅋ

맞습니다. 체조도 정말 잼있는데, 육상의 다이나믹함과 체조의 기술, 역도의 파워...
어떤 스포츠던지 그 원리를 알면 재미없는게 없지요.
개인적으로 구기종목보다도 기본적인 종목들을 더 좋아 합니다.
북한 역도부의 엄청난 선전에 깜짝 놀랬습니다. 북한 선수들이 케틀벨과 구소련의 스트렝스 훈련을 적극 도입했었다는데 그간 영 신통치 않았던 터라.. 이제부터가 시작일려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훈련시 부상에 유의하시며 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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