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의 근무시간] [약간혐짤]어제 낮에 상당히 더웠네요...2012.08.02 AM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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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체육관이 휴관이라서 푸욱 쉬려다가 갑자기 몸을 굴려야 되겠노라고 느껴서 퇴근하고서
한숨 돌리고 오전 아홉시경에 길을 나섯습니다.

그리고 도산공원까지 천전히 달리기를 하고 맨몸운동을 하면서 공원에 계신 분들께 시각적민폐(?)
를 끼쳤지요.(몸매가 저질)

프리즈너 스쿼트 20
팔굽혀펴기 20
턱 점프10회
거꾸로 로우 10
런지 좌우로10
좁은 팔굽혀펴기 15
친업 5

...를 하고 한숨 돌렸다가

공원 한바퀴 빠른템포로 달리기

스콰트 10
딥 7
풀업 5

...를 두번 반복하고 윗몸일으키기 20번 하고 끝을 냈습니다.
포인트는 무조건 정자세를 유지, 최대 가동범위로 쉬는시간이 없이 무반동으로 천천히...

그리고 대망의 코어콘텐츠본사를 염탐(?)하려고 가는데....
종아리랑 대퇴사두근에 쥐가 날뻔해서 좀 더 쉬었다가 다시 이동ㅡㅡ;;

분위기는 어수선 하더군요.

건물밖에는 사람들이 없는데도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가 흘러나오더라구요.

지도어플을 보는시늉을 하면서 사진 좀 찍으려니까 사람들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먼저
"여기 어딘가에 초등학교 있지 않았습니까?"
라는 식으로 물어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데 날이 참 더럽게 덥더라구요.

이상 치아교정 막바지라서 한달하고 보름째 금연(?)중인 궁상남의 횡설수설이었습니다.



PS:사재혁 선수 ㅠㅠ
장미란 선수를 믿어야 겠네요.
댓글 : 4 개
첫사진 가운데 화영..ㅠㅠ 짠하다
지도어플을 보는시늉을 하면서 사진 좀 찍으려니까 사람들이 나오더군요.
지도어플을 보는시늉을 하면서 사진 좀 찍으려니까 사람들이 나오더군요.
지도어플을 보는시늉을 하면서 사진 좀 찍으려니까 사람들이 나오더군요.

역시 구리다...
Innovational//노골적이진 않았는데, 은근히 경계하는 눈치더라구요.
제가 했던 질문대로 길을 알려주면서도 다른사람은 눈동자로 주변을 흝어보더군요.
쾅수.. 이번에 빅엿을 제대로 먹어서 그런가 경계가 보통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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