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정말 푹 쉬고 싶습니다.2022.12.01 AM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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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많으면 집에서 한 몇년간 잠만 자고 싶어요...

회사도 너무 멀고 지치네요 ... 회사에서 미운털 제대로 박혀서 일 열심히 해도 까이고...

다른 곳으로 옮기자니 나이도 있고 처자식도 있고...


막막하네요 그냥...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쉬고 싶습니다...


그냥 푸념 글 적어봐요 ㅎㅎㅎ

댓글 : 14 개
일주일에 하루 쉬는데
새로 공부한다고 강의를 오전 시간을 써버리니
일주일에 반나절 쉽니다.
어느순간체력이 딸리는게 느껴져서 헬스장도 안가고 있네요.
저도 좀 쉬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일주일에 그래도 토 일은 쉬는데 제가 너무 오만했네요...

힘내세요 ㅠㅠ
ㄴ 저희 로또 맞으면 쉬죠 전 요번주 1등 당첨 될겁니다
어떻게든 이직각입니다 ㅠㅠ
나이도 있고 모르겠습니다 ㅠㅠ
화이팅!!
감사합니다...ㅠ
자영업자라 항상 일하는걸 좋아하는데 오늘 퇴근하다 문득 '한달정도 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내와 애들생각하니 잠깐 망상이었단걸 깨닫네요. 파이팅입니다. !!
맨날 새벽까지 야근만 수년넘게 하고 살다가 과로사 징조 있어서 일 그만두고 현재 3년째 방구석 백수하면서 푹쉬었네요 돈 6천넘게 까먹었네요... 기존 대출까지 합하면 1억넘음 ㅋ 지금 인생시동 다시 거는중요.
저도 윗분처럼 자영업자인데.. 주 6일 일하고 있네요...
수능끝나서 알바 지원이 좀 많이 들어오긴하지만 당장 뽑아서 출근시킬수도 없고
얘들도 알바는 해야겠고 일단 놀긴해야겠고.. 저흰 당장 필요한데 출근 나중에 한다해서
오늘 첫 출근하고 좀전에 톡왔네요... 재수학원가야돼서 일 못할것 같다고...
그리고 한명은 갑자기 아파서 오늘 근무있는데 못오고 이번주 근무 다 못할것같다해서
빈자리에 근무자도 없어서... 매장이 1인 근무가 어려운 구조라 항상 2인 근무하는데
채울 근무자가 전혀 없습니다.... 매장문을 닫아야할지 어머니한테 또 도움쳐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
저는 처자식은 없지만 빚때문에 일합니다.... 나름 돈이 벌린다고 생각해서 개인사업시작한건데
박리다매에 매달 이월하는 삶을 살아가네요... 여윳돈도 안모이고 ㅋㅋㅋ
그저 파이팅할 뿐입니다!
저는 어제부로 3년간 다닌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건강문제로 관두긴 했지만 앞으로 미래도 걱정되지만.. 건강이 우선 같아요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지금 야간 작업 하고 있써여 쉬고 싶다 ㅎ
고생이 많습니다
저도 암것도 하지않고 잠만 잤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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