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내가 누구게~2018.02.14 PM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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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홈페이지 수정 좀 해주세요.

이송, 냉각을 수송, 급속냉동으로 해주세요.

 

이런식의 밑도 끝도없는 메일이 자주 온다. 
도대체 어느 회사의 어떤 홈페이지란 말인가.
그리고 홈페이지의 어느부분의 내용이란 말인가.
담당자 이름, 연락처 그런건 당연히 없다.
가끔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짜증이 날때는 메일을 삭제하고 무시해버린다.
그러면 나중에 알아서 전화가 온다. ㅋ
내가 누구게~ 하고 장난치는 것 같은 느낌까지 받는다..

왜 이러는걸까??

댓글 : 4 개
치...지직.....치.........미래에서 과거의 나에게.......부디......
이런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 업체가 자기들 밖에 없네요.
저도 식당하면서 예약받을 때 '어 난데 사장 바꿔' '거 예약한 사람인데' 이런 인간들 정말 많습니다.
자짜고자 "안녕하세요 접니다." 하는 사람 정말 가끔 있어요.
"누구시죠?" 하면 "접니다."
"어느회사 누구신가요?"
"저 기억하시죠, 접니다."
끝까지 내가 누구게~ 놀이 하는 사람 정말 열받게 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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