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503 꿈을 꿨습니다. ㅠㅠ

503 면회를 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503을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그리고 완전히 왕따를 당해서 혼자서 우울하게 구석에 있는겁니다.

보고있기 너무 불쌍해서 말도 걸어주고 어깨도 주물러 주며 살갑게 대해줬습니다.

그런중 갑자기 503이 저를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뭐야 이건 하는 생각이 들던 때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끔찍한 악몽이네요 ㅠㅠ

[글리젠 마이스터]

스톡홀름...신드롬

[삼단합체김창남]

이 무슨....! 얼른 현관앞에 소금 뿌리세요

[theboss]

꿈에 유명인이 나오는게 보통 좋은 꿈인데
로또 ㄱㄱ 해보시죠.

뭐. 근데..나온사람이 뭐..영......거시기 하니까 그냥 천원(1번)만 해보셈..

[외계 생명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리한]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큰이]

성지순례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KEYDIRT』]

ㅋㅋㅋ 만화로 그리면 대박날 스토리

[㈜有我獨存™]

똥꿈이네요.
로또사세요.

[123723123]

으아아아아아아

[flyinghyunki11]

팥죽 드세요

[남자신사]

이분 취향이 참...

[천진반 ⓞⓞⓞ]

로또사세요

[도꼬데모이쇼]

히잌

[Kiyscull]

제 악몽이 더 않좋을겁니다..

만남을 가지기위해(?)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저.. 창문쪽 자리에 빛이 있는 자리에.. 저를 기쁘게 마지해주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나가려고 했는데요..
그녀는 저한테 울면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 저 미스A 수지에요" (다시보니 맞습니다!!) 화내면서 우는 얼굴로 이런말을 하는데..
저는 그녀를 버리고 왔습니다.

꿈에서 깨어나가지고.. 조낸 울었습니다
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