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왕겜!!인생 최고의 드라마!!(스포)2016.06.22 AM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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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너리스도 그렇고
산사도 그렇고

이번 9화는 여자캐릭터들이 다 살리네요.


죠프리 죽을 때보다

램지 죽을 때가 더 소름 돋았음.

6시즌은 매화 사람을 소름 돋게 만드네...




아리아,데너리스,산사,아샤 그레이조이....기타 등등

왕겜에서는 남자들의 활약보다 여자들의 활약이 더 뛰어남.

가만히 보면 남자캐릭 다 없어도 이야기 전개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듯 보입니다.ㅋㅋㅋ

그러고 보니 아우..진짜 남캐들 다 발암이네.



백병전은 숨도 못쉬고 봤네요.

지원군 올때동안 피 말리는 줄...


여튼 시즌6 마지막화만 남았는데

또 1년을 어케 기다리나요.ㅠ..ㅠ
댓글 : 6 개
산사가 끝판왕인듯
레알 존스노우 민폐 끝판왕.

동생 죽고 말에서 멍때릴때 제발 달려가지마 밤새 책략세워놓고 달려가지마 하는데 달려가는거 보고 개욕나옴.

우리 거산사느님의 오죽 못 믿었으면 직접 원군을 끌고왔을까

게다가 산사는 냉정하게 램지성격을 파악하고 동생 죽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존스노우랑 브랜 이 스타크가문 아들놈들은 왜이리 민폐들을 끼치는지
그 자기 가족 어린 동생을 눈앞에서 괴롭히면서 죽이는걸 즐기는 사내가 있는데 빡돌지 않을 사람이 어딨어요 ㅡㅡ; 산사야 어려서부터 좆프리나 여러남자들한테도 휘둘려봤고 타지생활도 오래해서 어느정도 독해진 거죠 존스노보다. 반면 스노우는 집단생활을 주로하고 같이 전쟁하고 형제처럼 지내기에 정이 많음.
램지의 계략에 넘어간거죠
스노우에게 딱 좋은 미끼를 던진거라...
존 스노우에게 단점일 수도 있지만 계속 동료들을 만드는거 보면
그게 또 장점이 되기도 하겠죠
글쎄요 물론 이해가 가지만 지휘관이 그렇게 빡돌아서 돌진하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산사가 아니었으면 지포함 병사들까지 다같이 전멸할뻔하고

솔직히 존스노우 파묻혀 죽었으면 싶었음
이렇게 끝나나 하고 지켜봤습니다.

아 진짜 절망의 끝을 보여줄려고 다시 살렸나 하면서 ㅋㅋㅋㅋ

당연히 전술상 미친짓이죠. 지휘관이지만 개인 감정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목숨이 달린

전쟁을 그르칠뻔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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