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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개쪽 팔았음...2011.08.05 PM 10:43
20분전에 일입니다.
너무 더워서 시원한 맥주한잔해야지 하고 지갑을 들고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내 슈퍼로 갔습니다.
슈퍼 알바보는 여자애랑 좀 친한데 갸가 절 보더니 화들짝 놀랬습니다.
"오빠, 아무리 더워도 수영복은 너무 심하다."
왠 수영복하고 내려다 보는데
삼각팬티만 입고 있던 저는 지갑과 함께 티만 입고 나왔던 것 입니다.
그래...이건 삼각팬티가 아니라 수영복이야.
라며 되내이며 차분하게 맥주 사들고 나왔습니다.
집에 돌아갈때 차 뒤로 해서 도망치듯 집으로 왔음...ㅠㅠ
저 죽고 싶어요.ㅠ.ㅠ
댓글 : 2 개
- 난동토끼
- 2011/08/06 AM 01:3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떡님 왜그러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뎅과떡볶이
- 2011/08/07 AM 10:22
ㄴ아...무지 괴롭습니다..ㅠ.ㅠ죽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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