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리그 오브 레전드 - 랭크 팀배정 밸런스

매번 내가 속한팀에 브론즈나 실버 V 똥쟁이들만 넣어주다가
이번 매치는 내가 속한 팀에 티어 V나 브론즈가 없어서
쾌적할것이라 생각했는데 게임 들어간후 적 전력을 살펴보니.
뜬금없이 상대편 팀에 플래티넘 플레이어가... -,.-

에휴... 그러면 그렇지 또 라인 어딘가가 망할거라고 각오하고
게임에 들어갔는데...

AD가 파밍만 하는 트롤러가 아니라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팀도 도와주고
팀원 전체가 와드 셋업이나 팀전에 대한 기본이 잡혀 있어서
결국은 순탄하게 이겼네요.

그런데 이렇게 놓고 보면 이상하게도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때 티어V나 브론즈 플레이어는
똥쟁이가 대부분이라 상대팀이 현재 랭크보다 높은 랭크의 플레이어를 배정받더라도
이쪽이 브론즈나 티어V 플레이어들을 피할수 있으면 이쪽이 더 유리할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군요.

그런데 이렇게 승리하고 나면 다음판 진행하기가 불안해 집니다. 트롤들 있는 팀에
배정받을까봐... -,.-

[간지쏘쿨]

베인 대리뛰엿나요 똥오지게쌋네

[우연왕]

저런경우는 대리로 플래 올려놓고 계속 겜해서 본래 mmr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죠

저렇게 나오면 오히려 더 고맙더라고요

[그린하트]

mmr 폭망인 플레는 99% 대리와 트롤이니 기쁘게하시면 됩니다

[롸데꾸]

팀전은 잘하는 사람이 지배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사람이 지배하죠.
못하는 사람이 몇번 싸주면 그 라인에 있던 평범한 사람이 흥한걸
잘 하는 사람이 못이깁니다.

경기의 승패는 언제나 못하는 소수인원이 누구쪽에 많은가로 결정

[내아를나아도~]

그래서 미드나 정글의 갱과 로밍이 중요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