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집값 더럽게 비싸군요. 하하 --2015.05.28 AM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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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는 곳에서 회사까지 차 안막히면 편도 25분.. 막히면 40분..
최악의 트래픽을 감안하면 직장 왔다갔다 하는데 무려 1시간 반은 걸릴테고,
버스라도 있으면 편할텐데 버스도 없어서 내차로 출퇴근 해야된다는 것도 큰 문제네요.

회사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회사 주변의 집들을 알아보니 회사가 부자동네에 위치해서 그런건지
월세도 덩달아 후덜덜... 집 렌트하면 월급 반은 그냥 없어질듯... --;

아.. 이거 고민되는군요, 어차피 신입이니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당분간 일 배운다는 생각으로 돈문제 신경끄고
트래픽에 걸리는 시간을 절약해서 일 배우는데 올인해야되나.. 아니면
그냥 시간 좀 걸려도 집에서 출퇴근 해야되나..

이런거 보면 뒤에서 웃는 쪽은 땅값 비싼데에 집 지어서 집 월세 받아먹고 사는 집주인들인듯... --;
댓글 : 14 개
당연히 집에서 출퇴근
운전 잘하시고 부담없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닌거 같긴하네요.
얼마 안걸리시네요. 편도 1시간 30분인데..
문제는 저보다 많이 걸리는 사람도 수두룩하다는 것..
편도 1시간 30분면 피곤하지 않으신가요? 으..
안막히면 편도 25분, 막히면 40분이면 축복받은 위치선정이네요.
5년간 편도 2시간짜리 직장다녔는데 이제 이사해서 편도 1시간 20분정도 걸려 행복합니다.
출퇴근에 시간 더 들어가는 분들도 있으시네요, 저도 그러면 당분간 그냥 집에서 출퇴근 해야봐 겠습니다.
막힐때 40분이면 진짜 여유있는건데요;

물론 서울 기준으로요
저가 평소에 운전을 잘 안해서 하루에 1시간 넘게 운전하면 피곤해지더라구요.. 익숙해지면 좀 나아질거라 믿고 집에서 출퇴근 해봐야 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1시간 정도면 기본이죠...
자가용을 가지고 40분이면 그리 오래걸린다는 느낌은 아니실텐데,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막힐때 40분이면 서울 기준으로는 가까운거 아닌가 싶네요.
자신이 직접 운전하면 그 시간 내내 운전에 집중을 해야되니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 수단이 있는가 아니면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해야되나 하는것도 큰 요인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 반대 아닌가요? 전 옆에 타고 있을때보다 제가 직접 운전 하는게 시간이 더 빨리 가는거 같던데....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차를 타고 있으면 지루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잘수도 없는터라
지하철 같은 교통수단이 있으면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이것저것 할수가 있는데 운전을 하게되면 전방에서 눈을 못떼서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 차 타고 가는게 좋더라구요.
길막히는건 출근시간을 좀 땡겨서 집에서 일찍나오시면 해결될듯한데

저같으면 집에서 출퇴근 하겠네요
직장이 9시 시작인데 새벽 6시 30분 부터 차가 막힙니다. 트래픽에서 벗어나려면 6시에는 출발해야 된다는건데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느니 차라리 회사 일찍가는 방법도 생각해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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