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나이탓 하는 사람들...2017.07.04 PM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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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려는 자세가 전혀 안되있는 사람들
나이와 별 상관이 없는 것들마져 나이탓으로 돌리는 사람들 혹은
시도 조차 안해보고 나이탓 하는 사람들은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함

내가 자주 접하는 가까운 예는 부모님..
외국 생활 10년이 넘도록 간단한 영어 단어 하나 배울 생각이 없어서
우편물에 영어라도 섞여 있으면 광고인지 공문서인지도 구분을 못해서
다른주에 살고 있는 아들에게 해석을 맡긴다거나.
전자기기를 구입하면 두꺼운 메뉴얼을 맡기며 나한테 작동법을 알아보라거나 하는 식..

나: "아니..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제 가까이에 살지 않으니 내가 매번 작은 일들 봐줄 수가 없잖아요,
영어 공부좀 하세요, 간단한 단어 몇개만 알아 둬도 이게 광고인지 공문서 인지 정도는 숙지 할수 있다니까요"

어무이: "너는 무슨 말을 그따위로 싸가지 없게 하냐, 너도 나이 먹어봐 머리속에 글이 들어오나.. 그리고 일하느라 바뻐서
공부할 시간도 없어."

나: "아니 대단한걸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간단한 문장이나 단어 몇개 외운다거나,  한국 드라마 볼 시간에
시간 투자해서 기초 과정만 공부해도 지금보다 훨씬 낫다니까요."

어무이: "아.. 글쎄 공부가 안된다니까 우리 나이 되면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는거야 무슨 지금와서 새삼스럽게 공부냐?"

나: "사람이 배울려는 자세가 전혀 안되있으면서 다른 사람한테 부탁만 하는건 한심한거 아니예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나 말고 이제 더 도와줄 사람 없으면 어떻할건데요? 공부 안할거예요?"

어무이:"거참 영어 그거 조금 안다고 생색내는거니? 그까짓거 별것도 아닌거 좀 봐주면 어때서 그러니?"

나: "아니.. 그까짓거 별거 아니라면서 왜 시간 조금만 투자해서 공부할 생각을 못해요?"

한국계 미국인 2세마냥 버터먹은 발음으로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것도 아니고
나도 한국에서 대학 다니다가 미국 건너간 케이스라 다른 1 세대와 별다를바 없고
미국인 2세 마냥 한국어 어눌하게 하는거 싫어하는 타입이라
영어가 싫고 한국어 쓰는게 좋은 사람이긴한데.. 아무리 그래도
외국에서 살 생각이면 그 나라의 언어는 어느정도는 할줄 알아야 된다는게 내 생각이라

뭔가 대단한걸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간단한 기초회화에 들어가는
단어 몇개 정도만 암기해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좀 하라고 권하는건데..

뭔일 있을때마다 영어가 안되서 손해를 본다며 하소연 하는 경우가 허다하면서
당신은 배울 자세가 전혀 안되있는데 이걸 나이탓으로 돌리며 시도 조차 안하는 것이
당연한듯 말하는걸 보면 답답할뿐..

그런데 웃긴건 이게 꼭 부모님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
20대 30대.. 아직도 철없는 나이라고 말할수도 있는 나이대에서도
게임을 하든, 운동을 하든 공부를 하든 저런식으로 나이탓하며
자신의 한계를 나이로 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 보면 한심하기도 하고.. 답답함을 느끼기도 함.
그리고 그런식으로 나이탓 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상하게도
서열따지고 권위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음.

언젠가 동생놈도 그런식으로 나이탓 하는걸 봐서 따끔하게
한마디 해준적이 있는데... 아무리 말해줘도 쇠귀에 경읽기 였던 기억이 남

그런데 희안한건.. 외국에서는 이런식으로 나이탓 하는 사람들 찾아보기가 힘듬
평소에 나이 물어보고 그걸로 서로 서열 정하는 일이 없고
나이나 성별로 사람을 고용하는게 아니라 업적과 경험을 기준으로 고용하는 문화라 그런듯..

한국도 경험과 나이에 대한 전체적인 인식이 바뀌어야 될텐데 정말로 나이 먹었다는 축에도 못드는 사람들이
별 시시콜콜한걸로 나이탓하는거 보면 인식이 바뀌는 날이 찾아올 날이 있을지....

댓글 : 35 개
나이탓하는거 공감합니다
제 어머니도 맨날 "엄만할 줄 몰라 아들이 해줘야돼"라고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공부하는데 내 발목 붙잡지 말라고 구청에서 교육시켜주는 수강 강좌들 소개시켜드렸습니다
간단한 엑셀작업이나 한글문서등을 혼자서 하시게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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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09
강좌 들으시고 그정도 까지 하시다시 대단하시네요. 저희 부모님은 시도 조차 안합니다. 뭔가 시도를 해보고 실패를 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앞으로 나가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인거 같네요.
저는 말을 해도 안통해서 일부러 배우라고 개갈구면서 하다보니 본인이 열받아서 배워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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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11
저도 속된 말로 갈구는거 여러번 해봤는데.. 씨알이 안먹힙니다 -_- 나이탓으로 그냥 다 무마되더군요..
사실 할필요를 못느껴서 그런거에요..정말 외국인들만 있고 한국인이 없는곳이라면 생존을 위해서 어떻게든 하게됩니다..

사람은 극한상황까지 몰리지않는한 잘 안바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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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14
당장 목숨이 걸려 있는게 아니긴 하지만...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 있고 약간의 시간만 지식 함양에 투자해도 살아가는데 훨씬 편할수 있는데 왜 그게 안되는건지.. --
나이 먹은 사람이 얘기하면 꼰대소리 듣는 말이잖아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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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19
뭔가를 배우려는 열린 자세는 나이에 상관없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노력좀 해봐라 말하는 어른들을 모조리 싸잡아 꼰대라고 칭하는 젊은 측이나.. 나이탓으로 돌리는 나이 좀 있으신 어른들이나 양방 좋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확실히 그런게 있긴하네요 부모님 컴퓨터니 휴대폰이니 20년 가까이 써오셨는데
아주 사소한 문제조차 저를불러 해결하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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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28
미국에서 인간의 나이와 학습 능력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를 한적이 있는데.. 별다른 관계가 없었다는 결론을 도출했던걸로 기억하네요... 한마디로 그냥 귀찮아서 신경을 않쓸 뿐이라는것.. --
네 맞는 말이긴 하지만,

될수록이면 부모님께는 너무 그러지 마시고 조금 더 다정하게 배울수 있게 안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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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31
내 성격이 뭣같은 이유도 있겠지만... 하루 이틀된 문제가 아니라서 다정하게 하려고 해도 할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정말 중요한 문제면 저가 어떻게든 해결하기야 하겠지만, 별것도 아닌 시시콜콜한 것들까지 다 신경써야 될테는 가끔 답답해서 한마디씩 하곤 합니다.
이해합니다. 저도 부모님에게 그런 상황을 자주 접하는데, 가끔 이런 사람들에게 태어났다는 현실에 회의가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부모라는 점에서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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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34
부모님이 저보고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해도 전 이럴때마다 쓴소리 한마디식 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도저히 뭔가를 배우려는 시도 조차 없으니 가끔 답답하더군요. --
저는 나이보다는 자신이 없더라구요;;;
어떻게 해야될지도 몰라서 그냥 주구장창 단어를 가끔 보고는 있지만

나이라.......머리통 돌아가면 상관없지 않나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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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41
일단 생활 영어 가능한 단어만 어느정도 숙지해도 전체적인 문맥의 흐름을 추측할수 있으니 광고지와 공문서 구별정도는 가능할텐데 부모님은 이마져도 나이 핑계로 시도를 안하니 답답하더라구요..
한국인은 후진구 노예 출신들입니다.
꼰대들 뿐만아니라 전연령대에서 일어나는 현상 아니겠습니까?
가까이 하지않는것이 진리이지 정답입니다. 가족이고 친구고 뭐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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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45
연령에 상관없이 뭔가를 배우는데 인색하거나 미리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건 별로 바람직한 행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친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족은 특히나 그냥 봐주기가 힘들더군요.
평소에 부모님들이랑 자주 대화하시고 친하게 지내시고 사이가 좋으신가요?
그러신게 아니시면 일종의 접근방법일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일부러 사고쳐서 부모의 주목을 받으려고 하는거처럼 어른들도 자식이랑 친하게 지내시려고 일부러 그러시는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경험해보진 못했었는데요
작은어머님이 이런저런 일들에 대해 물어보시길레 아는한도내에서 친절하게 알려드렸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다 알고계시던 내용이시더군요
그런데도 처음들어보시는거처럼 대하셔서 저도 속았었습니다

카톡이랑 폰 업데이트하는거도 물어보셔서 일부러 해드리고 카톡 프사 바꾸는거도 해드리고 했었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미 다 알고계시던건데 부모없는 조카랑 대화도 하고 말도 섞으면서 좀더 친해지려고 하셨던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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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48
저의 부모님은 그런식으로 애교있는 분들이 아니고 정말로 귀찮아서 피하거나 무언가를 배우는 거 차제가 정말로 싫어서 남에게 맡기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더욱 이해가 안가기도 하구요.. 그래서 여러번 언어 문제로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는대 그때마다 언어 문제에 한탄하면서 정작 그에 대해 대비할 생각을 전혀 안하니...
뭐 주인장님께서 그렇게 느끼신다면 그게 맞는거겠죠
그냥 다른경우도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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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54
단순히 소통의 목적이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나도 어릴때 님처럼생각했는데
나이들어보니까 제가 그래요 진짜 나이가 많아서 기억력 체력등이 저하되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에너지 넘칠때랑 없을때랑 생각이 달라지는게 아니라 상황이 사람을 변하게 만들더라구요;;
일단저는요;;;

저도 항상 기억력 좋구 체력 좋을줄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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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3:51
어르신들 중에는 정말로 무언가를 해볼 기력이 없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드라마 볼 시간은 있는데 기초적인 공부 약간에 투자할 시간이 없다는건 그냥 핑계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20대시죠? 30만넘어가도 20때랑은 몸이 확다른게 느껴지는데
부모님이 50이상 되셨을텐데 그걸 이해 못해준다면 뭐 아직 어리다고밖엔 할말이 없네요ㅋ
나도 그랬었구요 ㅋㅋ
내가 50까지 살아본건 아니지만 50쯤되면 보통 애들도 다컸고 일도 할만큼했고 점점 하나씩 내려놓고 싶어지는 시기입니다.
나이 60넘게 먹도록 이것저것 배워보고 하는분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많은사람들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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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4:00
부모님들은 은퇴할 나이 다 되어서 모든거 내려놓고 싶어지는 시기라는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뭔가 대단한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것들에 대한 배움에도 인색한 이유가 단지 나이 라는건 좀 치졸한 변명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애초에 은퇴할 나이 되기 전에도 무언가에 대해 배우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나이 탓하는것도 이해가 안가더군요.
제가 겪어본바로 안하는 사람은 안해요 그냥 관심이 없는거에요 하라고 해도 하다 안해요 왜요 그냥 귀찮고 따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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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4:02
무언가를 배우는 자세는 개개인의 성향의 문제지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는 과학적 결론이 도출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네.. 한마디로 귀찮아서 안하는 것이라는것.. --
사람마다 능력 재능 환경이 다 다르잖아요.
부모자식이래도 능력차이 환경차이는 발생합니다.
님 입장에서는 공부를 왜 안하지? 조금만 하면 가능한데 이럴수 있어도
누군가에게는 입문 자체가 막히는 사람도 더러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 상대로 그런식으로 날을 세우고 짜증내면서 말씀하시면 부모님도 논리는 뒤로하고 같이 짜증이 내시고 그게 옳고 그르다를 떠나서 쌈으로 바뀝니다.
음...논점을 전하기가 어려운데 그냥 부모님이랑 싸우지마시고 아 이건 이거에요 하고 쉽게 가르쳐 드리세요.
님이 암만 열받아도 부모님이 바뀌시지는 않습니다.
정확히는 단시간에는 바뀌지 않아요. 장기간 틀어진 척추를 교정하듯이 조금씩 바뀌셔야 하는데 ㅎㅎ 이거 힘든거 아시잖아요.
뭐 다른사람은...알아서 하겠죠 신경쓰지 마세요. 본인만 심적으로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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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04:18
저희 부모님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그거 였어요
'내가 너랑 같니? 넌 쉬울지 몰라도 난 나이를 먹어서 글자가 머리속에 안들어와 공부하기 힘들다.'
그런데 문제는 시도 조차 안해보고 이미 내가 나이를 먹어서 힘들다라는 전제를 깔아 놓고
시도조차 안한다는 사실이 전 너무 답답하더군요. 안타깝게도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도 그런 태도가 바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다 죽을래 냅둬라 하는 식이니 뭐 저로서는 더 할말이 없더군요.
음....와우를 예로 들어보면요
하던 분들은 그래요.
그거 왜 어렵다고 징징대기만 하느냐 이래저래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는데 할 생각도 노력 열정 없어서 그런다.
근데 그건 적자생존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기준입니다.
적응 못한 사람은 다 떨어져나갔거든요
늅뉴비라던가 진짜 발컨이라거나 초라이트유저는 인던에서 흔히 말하는 장판도 뭔지 어버버 거리고 가르쳐 줘도 꼬이고 별별 안좋은 꼴은 다 당하고 멘탈깨져서 때려치거나 해요.
공부도 나름 재능이 필요하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효율이 다르고 유능하고 친절한 스승의 유무에 따라 성취가 또 다릅니다.
거기에 나이에 따른 육체기능과 두뇌기능저하. 그리고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능력의 퇴화.
이런거 다 고려해보면 일단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거 자체가 두뇌에 스트레스로 다가올겁니다.
일단 저부터 예전에는 밤새가면서 공략읽어보고 번역보면서 하던 게임을
'에라 귀찮은데 비기너모드로 대충깨지'이렇게 바뀌었다는걸 체감합니다. 십년사이에요
거기에 원래 공부를 하시던 분들이 아니면 공부라는 행위자체에 거부감을 가지실거구요.(일단 두뇌가 스트레스로 인식해서 졸리다던지 짜증난다던지 할겁니다)
다르다는걸 인정한다는게 이런데서도 통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님과 부모님은 다른 사람이에요. 사상도 가치관도 생활방식도 살아온 날과 앞으로 살아날 날도 전혀 다를겁니다.
부모님 세대의 시대는 큰 변화의 연속이었지만 지금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는 그 이상의 변화를 겪어야 할 겁니다.
서로 '아 너랑 나는 이렇게 다르구나'하고 백퍼 이해할수가 없을거에요.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그 자체로 받아들이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왜 저들은 저렇게 답답하고 미련하 살까...싶으시겠지만
본인들은 나름 자신들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선택지 중에 최선의 선택지를 골라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정답이든 오답이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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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11:32
저도 그런거 같아서 귀찮고 이런 작은 것들도 배우기 싫으면 그러 인해 벌어지는 불편함은 감수해야 된다고 누누히 말하곤 하죠. 배우는 자세가 안되있고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나이탓하며 시도조차 안하는 행위는 흡사 투표날에 투표는 안하고 놀다온 사람이 현 정치판에 불만을 토로하는 것과 같은 경우니 그냥 불편을 감수하는 수밖에요, 물론 이런 경우는 정말 중요한 문제라면 가족이 대신 해결해 주기야 하겠지만, 가족이라도 답답하게 보이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나이가 들어서 새로운 공부를 해야지 하는경우가 일반적으로 봐도 극히드물죠
이미 젋은 시절 형성된 정보에서 점점 신체기능 노화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드리는 학습능력도 떨어지고 기억주기도 짧아지죠
시도조차 하지않는 이유야 알수없지만
글쎄요 반대로 생각하면 내신 2등급도 않되는 성적으로 명문대 가겠다고 다짐하게 되는것만큼 어려울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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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4 PM 11:27
글쎄요.. 신체기능 노화로 학습능력이 떨어진다는게 사실이라고 해도 로켓 사이언스를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영어단어 몇개 암기하는건데 이런 작은것들 마져도 나이탓하며 시도 조차 안한다는건 그냥 귀찮아서 그런거다 라는 식으로 밖에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뭐 제각각 살아온 방식이 있을테니 그렇게 살아가면 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면 자신이 배움에 인색함으로 인해 벌어지는 불편은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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