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야동 즐겨 보는 사람들이 정말로 흔할까?

사지 멀쩡하고 몸건강한 사람입니다만. 야동은 여태까지 제대로 본적이 없네요.
호기심에 손댄적은 몇번 있는데 매번 어색한 연기와 과장된 행위들 때문에 매번 5분을 채 못넘기고 그냥 끄게 되던데..

정말로 이런 것들을 보고 그곳에 반응이 오는 사람이 얼마나 될것인가? 이런것들을 즐겨보는 사람이 정말로 흔할까?..
각종 미디어에서 농담조로 남자들과 야동의 관계에 대해 종종 이야기 하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야동도 수요가 있으니 계속 나오는 것이겠지만 오히려 일반적인 대다수의 남성들과는 상관없이
일부의 매니아 층에 의해 소비되는게 아닐까?  과연 진실은..?

** 애초에 누가 옳다 그르다 식의 정의를 내린것도 아니라 공격적으로 반응할 글이 아님에도 이상하게 받아 들여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네요.
  이유가 무엇일까?.. 가능한 이유들을 생각해본다면,
   1.  남들의 시선을 필요 이상으로 의식하고 이성보다는 본능에 따라 집단 행동을 하는 부류 라면 자신이 대세가 아닐지도 모른다 라고 누군가가 의구심을 보이는 행동 자체에 불쾌감과 불안감을 느껴 그 상대에게 호전성을 내보일수 있습니다.
  2. 자신이 즐겨보는 야동이라는 매체가 어색한 연기와 과장된 행위들 이라고 폄하 당했다고 생각해서 호전성을 내보이는 경우.
  3. 애초에 야동과 현실의 성은 다르지만 현실과 매체의 구분을 못해, 야동과 현실의 성을 일체화 하여 생각하는 경우.

뭐.. 3가지중 뭐가 되었든 호전적인 반응을 보이는 애들(어른?)들은 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캘]

그럼 딸딸이할때 뭘로 해요?

[쌕보이]

야동은 삶의 일부 아닌감?

[최후의수]

https://youtu.be/wSF82AwSDiU
야동 관련 이런 TED 강연이 있습니다

[요요병아리]

안보는 사람이 흔하지 않음

[넌지시-]

안보는사람이 지구상에 존재하긴하네

[뉴타입추종자]

그럼 자위할때 그냥 기계적으로 피스톤만 해요? 헐;;

[Rokha1]

한번도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사람은 없음
연기가 어색하다면 리얼이나 연인끼리 찍으신거보시면 될껍니다

[루리웹-1716672443]

한번만 본 사람 있어요.
친구 중에 그런 놈 있음.
'야동 즐겨 보는 사람들이 정말로 흔할까?'라는 말 만큼이나 자기 위주로 일반화시킨 오류죠.
'한번만 본 사람 은 별로 없음'이라면 말이 맞겠지만.

[확산밀리언 효성♥]

산업규모가 미국은 14조 일본은 22조 정도 됩니다 ㅎㅎ

[0]

일본이 미국의 규모를 앞지르는군요. ㅎㅎ 그런데 일본것들도 발연기에 인위적인게 너무 티가 나서 강제적으로 현자 타임을 불러 오던데.. ㅎㅎ

[그란은역시그란]

보는 사람이 훨얼씬 많습니다

[더원유희]

한번도 안본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구라죠 지나가다가도 자기도 모르게 보는게 야한거나 못볼거 다보는세상인데.자기의사와 관계없이
그건 거짓말입니다.야한거에대한 관심차이에서 차이나는거지.

[루리웹-1716672443]

지나가다가 자기도 모르게 야동을 볼 수 있는 사회인가요?
놀랍네요.ㅋ

[더원유희]

네 예비군훈련중에도 휴대폰으로 스피커 켜놓고 봅니다 사람들 우르르 몰려서 보고그랬어요-- 내무반에서

[Whitehills]

제정신인 남자면 다 즐겨봄

[Ainn]

정말 있군요. 아예 안 본 사람이면 모를까

[루리웹-9541669805]

남성으로써 정상과 비정상을 따지자면 님이 비정상입니다.

[에드몽 당테스]

엥...그럼 야애니도 안보심?

[루리웹올드맨]

본인만의 생각의 틀을 못깨시네...
그럼 평소에 주변사람들이 힘들어하는데
평소 글 올리시는것만봐도 상당히 이해의 스펙트럼이 좁고 '아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이해심이 전혀 없으신

[ㅤㅅㅣㅋ]

어디아프서요?
안볼수도있죠뭐 이해합니다
근데 보는사람이 더많을겁니다.

[스팀팩]

이런 사람이 나이들면 전형적인 꼰대됨

[A-z!]

성인물 시장이 게임 시장 보다 큽니다. 그럼 얘기 끝난거죠.

[vigintile]

일반적인 야동을 보면서 흥분하지 못하는 특이 취향일지도 모릅니다.

동성연애물이라던가 다른 쪽을 알아보시면 본인의 감춰진 성적취향을 발견하실지도-,-

[rudin]

사람에 따라 취향은 다르니까요. 야동이 별로라고 해서 이상한 건 아닙니다. 다만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시장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건 그만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의미하죠. 미디어 매체의 발전에 포르노가 가장 큰 기여를 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니. 또, 야동이라고 뭉퉁그리지만 그 안에서도 장르(?)가 엄청 많기 때문에 한 두 장르의 야동만 보고 이딴 걸 왜 보지라고 생각하는 것도 편견일 수 있습니다.

[나가레료마]

이런 사람이 진짜있을까? 떠볼려고 올린건 아닐까?

[부라부라 박사]

존중이니까 취향합니다.

[총장사부로]

피해를주는게 아니라면 서로의 취향은 존중되어야합니다.
나와다르다고 그게 잘못된것이고 이상한것이고 일부분적인것이고 라는생각을 버리시는게
바로 취향존중입니다.

[루리웹-652182353]

님 조심하세요.
그렇게 현실 감각 없는 사람이 나중가면 뇌피셜 아무데나 싸고, 심해지면 음모론자가 됩니다.

[점순이점순이!!]

거 좀 야동 취향에 안맞아 안볼 수도 있는거지 현실감각에 음모론자까지.. 내 보기엔 이 댓글이 더 비상식적이요.

[♡공허의뻘글♡]

... 진지하게 글을 남기셨으니 저도 진지하게 질문. 자위는 하죠?

[콘솔게임기♬]

주변 친구 지인들만 봐도 답 나올텐데 진실은 이라니...
뭔가 혼자만의 세상 속에 사는것 같네요. 아니면
위선이거나. 야동 보는 사람들 혐오 하시나??

자위하는거에 죄책감 느껴요? 흠... 암튼 글쓴이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네요.

[위상수학]

통계로 조사해봐야 되나? 솔직히만 작성하면 20~40대 남자기준 50프로 이상 나올거같은데

[0]

그게 꽤 궁금한 점이죠, 과연 제대로된 통계가 나온적이 있는가 그 통계의 기준이 단순히 야동을 호기심으로 접했지만 흥미를 못느낀 사람도 포함 되는가? 등등.

[야릴라]

저도 야동 끊었는데, 확실히 사정시에 느낌은 더 좋습니다. 예를 들면, 야동을 보면서 사정할때는 기계적인 느낌이 드는데, 야동을 안보고 할때는 뿌리끝에서 부터 나오는 느낌이 더 잘 느껴집니다. 그리고 야동을 안보면 무엇을 재료로 하냐고 하는데 야동이 자극적이기 때문에 더욱 심한 자극을 찾게되는데 반해서 일상의 조그마한 자극만으로도 충분한 흥분거리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우연하게 본 여직원의 속옷이라던지 하는 것들이 상상의 재료가 됩니다. 지금 30대 말이지만 10대,20대 시기의 두근거림이 다시 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보니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같지 않다고 공격적인 분들이 보이는데, 각자 취향은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왕임]

One Day One DDal

[도미너스]

성욕이라는 게 선택적인 게 아니라 모든 인류가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그걸 일부라도 충족시켜주는 관점에서 야동을 찾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을 겁니다. 굳이 야동을 좋아하는 소수의 특정 소비층을 멋대로
절대 다수로 보고있는 게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고 하고 싶네요.
애초에 성욕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시거나, 주변에 금욕주의자만 있으신 분이거나,
사고방식이 좀 편향적이신 분 같아서 좀 기가 막힙니다.
남들을 야동부심이라도 부리는 사람처럼 느끼고 계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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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멀쩡한 성욕을 가지고 있는 성인남성이라도 야동에서 흥미를 못찾을수도 있기에 야동 = 성욕 이라는 가정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특히나 그 야동이라는게 과장되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면 말입니다. 호전성을 보이는 애들인지 애어른 들이지.. 하나같이 야동 = 성욕, 야동에 대한 욕구 No = 성욕의부재 식으로 마음대로 해석하는데 이것도 웃긴 경우고, 본문 글의 경우도 정의를 내리는 것도 아니고 과연 야동의 소비층이 대다수의 남성일까? 의구심을 갖는 글에 대해 사고방식이 편향적이라느니 금욕주위자라느니, 남들을 야동부심 부리는 사람으로 보느니 하는 소리를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글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본능에 따라 호전적인 반응을 내보이는 경우죠. 그런데 루리웹은 애초에 어린 유저(애어른?)가 많다곤 해도 정말 댓글들 보면 질 떨어지는 유저들이 한둘이 아니라 가끔 놀랄때가 있네요.

[라이진Sky]

애초에 누가 옳다 그르다 식의 정의를 내린것도 아니라.. <- 이미 본인이 정의를 내려놓고선 말씀을 하고 계세요
그 전제를 본인이 깨놓고선 아래 이유조건을 나열해버리니 성립이 될리가 없잖습니까

[0]

어디서 정의를 내렸는지 설명좀? 아무리 마이피라지만 댓글을 달려면 적어도 본문을 좀 읽어보고 댓글을 달면 좋을텐데 몇줄 안되는 본문조차 제대로 읽어볼 생각도 없이 글을 싸대듯 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지금도 그렇고.. 도대체 본문글의 어디에 무엇은 옳고 무엇은 그르다 라고 정의되어 있는지?.

[F_Carver]

저는 어린시절엔....그냥 늘씬한 ...외모의 배우들이 화면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흥분되서 ;; ㅎㅎ .....그러다
언젠가 부턴.... 스토리가 있고 ,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며 ... 배우의 연기력도 되는 ...소위 일본이든 북미든 ...
로만 포르노라는걸 봅니다 (한번 보고나면 버려지는 작품?도 있고 , 두고 보는 마스터피스? 도 있고 이건 개취)
그리고 실제 연애에서 ....야동에서 배운것?을 써먹지는 않지요 (이정도면 정상인 범주 아닌가요? ㅎㅎ)
연애의 모양새는 각자 다르고 , 사랑을 나누는 방법도 각자 알아서할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거든 ....
성욕의 정도를 전압으로 표현할수 있다면 ... 무미건조한 12V도 있고 ㅎㅎ 닿으면 다치는 ...1200V도 있고 ...
누가 "일해라,절해라" ...할수 있을까 싶네요 저는 본인이 책임지고 ,본인이 스스로 감내할수 있을만큼의
야동취미생활은 내버려 두라 ....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