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남성만의 특권이 있다는 말은 환상이다. 2018.06.18 A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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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논리적으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싶은데

패미들은 왜 다들 하나같이 저모양인지....

유튜브 댓글 보면 클립 중간부터 등장하는 흑인,백인 여자애들 콤비가 하는 행동에

조소하는 사람들 천지...

두번째 클립에 나오는 하얀색 티셔츠의 얼간이는 할말이 없게 만들고..

저딴것들이 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이라니..



 

댓글 : 18 개
그런 시절이 있긴 했는데 적어도 지금 그런 말을 울부짖는 건 웃기는 말이죠
남자만큼 야근 지독하게 하던지 아니면 위험한 일에 그만큼 종사하고 나서 할 말이지
진정한 남녀 평등을 외친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이건 무슨 광신도들하고 아무런 차이가 없어서 대화할 가치가 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제는 대화할 가치가 없어서 침묵을 하면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더더욱 날뛰니 그것도 문제고.... 그냥 해충 박멸하듯 싹 박멸할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46489

성범죄 수사 중, 피해자 무고 혐의는 일단 배제하고 수사 
(경찰, 검찰의 현재 수사원칙)      
'''반대청원 주소입니다''' 

선거에 이어서 이것도 힘내서 갑시다 !!
현황보면 20만되거나 안되거나 간당간당합니다
참여 및 홍보 부탁드립니다 !!
저도 그거 보고 예전에 청원했죠. 20만 넘으면 좋겠네요.
당사자가 아니라서 느끼지 못하면 없는 것 치부해버리니
혹시 거리에서 담배 핀다고 폭행 당하거나 쌍욕을 먹는 경험을 해보신적 있으십니까? 저는 흡연을 하지 않는데도 여성에게 그런 일이 벌어지는걸 약 10여 차례 정도 목격했습니다.
아니면 몇년 전 횡단보도에서 담배 꺼달라고 이야기 했다가 폭력을 당한 여성에 대한 기사는 보신적 없으십니까?
이런 일들이 실제로 벌어져도 자신은 경험한적 없으니 과거에나 있었고 요즘 세상에는 없는 일로 치부해버립니다.

이전에 통계 찾아본걸 또 다시 찾아보긴 그래서 그냥 쓰는데, 과거보다 많이 나아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가사와 육아는 메인은 여성이 하는거고 남성은 같이 하는게 아니라 도와주는거라는 인식이 더 높습니다.

이런 여성이라서 차별받는 요소들이 분명히 있는데, 남자라서 받는 특권이 없다구요?
자신이 모른다고 없는게 되어버리진 않습니다.
그것참 엄청난 특권이군요 ㅋㅋㅋ
길가다가 쳐다봐서 폭행당해 죽은 분도 있는거같은데 그분은 남잔데 그런 특권이 없었나봐요. 당장 저만해도 저번달에 담배꺼달라고해서 시비붙은적이 있는데 저는 남자가 아닌 그 무엇인가봅니다.
과거 학생때 같은 실수를 하고도 남자아이들은 구타를 여자아이들은 설교정도로 넘어가는걸 보신적은 없나요?
비슷한 죄를 짓고도 남자에 비해 형량이 반가까이 덜나오는거에 대해서는요?
남성과 여성은 각기 다른방식으로 세상에게 소비되고 있는거지 서로 차별이 없는게 아닙니다.
남자들이 목소리를 안내는건 특권층이기때문이아니라 생물학적으로 그렇게 태어난것과 그렇게 교육받았기 때문이지 차별과 불만이 없어서가 아녜요. 다른 사람들이 님주장에 공감을 못하는것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님얘기 고대로 성별만 뒤집어도 똑같은 얘기는 얼마든지 만들수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서 느끼지 못하면 없는 것 치부해버리다니 그말 그데로 돌려주고싶네요 ㅋㅋㅋㅋ
남자든 여자든 성별 때문에 불평등한 요소는 누구나 있을 수 있죠. 문제는 자신이 남자라서 받는 불평등 요소들에 대해서는 매우 잘 알면서 여성이 받는 불평등 요소들에 대해서는 아예 없다고 부정해버리는 분들이 이 루리웹에서도 꽤나 많다는거죠.

그리고 아래에도 썼지만 주장이 어떤걸 떠나서 공감해보려는 의지 자체가 없잖아요. 내가 어때서 공감 못하는게 아닌 누가 어떤 소리를 해도 공감할 생각이 없는. 그런 사람을 상대로 무슨 수로 공감을 시켜요? 문재인 할아버지가 와도 안되겠구만
하여간 ㅋㅋㅋ 거리며 비웃기에나 바쁜 양반들같으니.
그 당사자는 본인의 느낌만 주장하지 다른사람들이 왜 공감하지못하는가는 전혀 생각을 안하고있으니
이해할 생각도 공감할 의사도 없고
어떻게 하면 더 깔수 있을지만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 사람을
무슨 수로 공감하게 만드는지.
기본적으로 페미니즘 사상에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공감을 못하는게 아니라 그 수준이 공감이 되도 '그게 왜? 그정도는 다들 참고 살고 있는거 아닌가?' 정도의 일이기때문이라는걸 어떻게 이해시켜야될지 모르겠네요.
그 이해할 생각도 공감할 의사도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왜그런지에 대한 공감은 커녕 이유라도 생각해본적은 있는지
내가 경험해본적 없다고 '그 정도'로 치부해버리니 원.

왜 그 사람들이 그렇게 난리인지는 생각해본 적은 있는지?
암걸린다
남자의 특권이 없다기보단,
여자도 배려받는 부분이 있고
남녀 둘다 힘든 부분도 있는데
그걸 인정안하고 서로 아쉬운 소리만 하는게 문제가 아닐까.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광역의원비례대표로 26% 정도 받았던데, 이런 상황에서도 자유한국당 선택하는 분들에게 아무리 잘 설명한다고 그 분들이 민주당 찍어요? 절대 아니죠~

전달을 재대로 못해서도 있을 수 있겠지만, 공감이란건 그럴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나 가능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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