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일본여행 혼자 갈만한곳 있나요?2019.01.14 PM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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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여행 가볼까 생각중인데,
혼자서 돌아 다니는것도 물론 좋겠지만 현지인들과 교류할 기회도 있으면서
릴렉스 할수 있는 공기좋고 물좋은곳이 있을까요?
처음 부터 혼자 가기는 무리가 있으려나.. --
댓글 : 27 개
처음 가시는거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가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요
오사카, 후쿠오카 특히 추천 많이 받는 지역이더군요 그쪽으로 알아봐야 되려나요
한국인 없는거 좋아하시고 조용한 곳 좋아하시면 요나고 근방으로 가는것도 추천합니다
공항 나와서 한국인을 거의 봤던적이 없네요
공기좋고 릴렉스한 장소로 가면.. 사람 자체가 적어지고 교류할 기회가 작아지는데..
정말 공기 좋고 한적한곳 가셔서 릴렉스 하실꺼면 온천이고
교류하고싶다면 도시로 가셔서 게스트 하우스라든지
동네 작은 술집이나 포장마차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게하나 술집도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교류가 되고 안되고 하겠지만..
저는 게하, 술집에서 친구 많이 만들어서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한국 게스트 하우스들은 위생상태도 별로고 지내기 정말 불편했는데 일본은 좀 지낼만 할까요?. 흐.
후쿠시마 강추
....
rad-x 나올때까지는 보류합니다.
후쿠시마 니네 부모님이랑 손잡고 가족들 모두 데리고 가렴
오사카 후쿠오카 혼자 가서 잘 놀고 왓어요 ㅋㅋ
후쿠오카라.. 알아봐야 겠네요
게하도 가격에 따라서 시설이 달라지겠지요
보통 후쿠오카쪽은 제가 가는 게하경우 시설도 깨끗하고 가격은 1박당 2만원 전후 입니다
가격을 2.5~3정도로 하면 개인룸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게하의 경우 정말 하루하루 운입니다.
잠버릇이 고약한분, 술주정이 심하거나 타인을 배려안하는 게스트가 있으면 정말 최악인데
마음이 잘 맞는 게스트가 있을 경우 정말 다음날 일정 같이 잡고 행동하거나,
저녁에 함께 술먹고 귀국 후에도 3년정도 동안 서로 왕례하면서 안내하고 선물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후쿠오카에 교포분이 하는 포장마차 가면
한국 문화 관심있어 하는 일본분들도 제법 방문해서 친해지기가 쉬웠습니다.
정말 동네 작은 술집에 2~3회정도 연속으로 방문해서 주인과 친해진 뒤에 손님과 친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왕래
2만원이요? 한국보다 싸네요.. ㄷㄷㄷ.. 개인룸 주는곳도 3만 정도면..
전 주로 도쿄쪽 다녀요...이번엔 오다이바 오오에도 온천 갔다왔는데 괜찮았어요
온천 있는 료칸이라면 릴렉스하기는 최고겠네요.
오사카쪽이 워낙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곳이라 교통같은곳도 조그만하게 한글로 적혀있고..

왠만한 식당메뉴들도 한글메뉴가 따로있는곳들이 많아서 편합니다.
오사카, 후쿠오카 추천 많이 받네요..
에어비앤비 방 좋던데요... 가격도 괜찮고 플스2도 있어서 술마시고 위닝도 하고 ㅎㅎ 세탁기도 있었구요
그리고 에어비앤비사이트에 보면 주변에서 하는 그룹레슨같은게 있는데 일본경험할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있더라구요
혼자가보면 재미있을듯요.
에어비엔비는 잘못 걸리면 X같은 경우가 종종 있어서 좀 꺼려지긴 하는데 그것도 고려는 해봐야 겠네요.
저는 겨울엔 홋카이도 추천합니다
비싸서 그렇지 좋아요
겨울 홋카이도 여행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나고야도 좋아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적한거 좋아하는데 괜찮겠네요..!
  • Morty
  • 2019/01/14 PM 04:05
겨울이면 훗카이도가 좋지않을까요? 여름에도 시원해서 훗카이도 ㅋㅋㅋ
추운거 좋아하긴 하는데.. 리스트에 일단 넣어 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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