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전염병 사태 터졌는데 총 사재기하는 미국인들2020.03.24 PM 12:2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1003000091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1003000091


그런데 이게 웃긴 이유기 이런 시기에 총사려고 쇼를 하는 인간들중 대다수가 총기 처음 구입자들이고 이들의

대부분은 평소에 총이 왜 필요하냐 국가와 경찰이 알아서 다 해주는데 라고 외치며 총기 반대론을 주장하는 인간들이라는 점...

 

총 필요없다며 총기규제를 외치던 인간들이 막상 사회적으로 불안하다고 느끼니 그 누구보다도 먼저 슈퍼에 달려가서

휴지를 비롯한 생필품 사재기를 시작해 다른 이들의 생필품 구입에 차질을 주고,  총, 총알 마져도 이제서야 앞다투어 사재기 하는 덕분에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중....


하지만 이런 인간들중 대다수는 이번 사태가 지나가면 또 다시 총기규제를 외치게 될거라고 농담아닌 농담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 --


 

댓글 : 22 개
근데 저사람들도 딱히 틀린건 아닌게 평화시에 총기 규제 외쳐서 총기 규제가 잘 이루어진 다음이면 사회가 불안해져도 딱히 총기구입을 안할테지만

지금은 총기 규제가 없는 상태에서 사회불안과 그에따른 치안우려가 생긴거라 자신들 주장대로 총기규제를 안해서 저사람들의 안전이 보장이 안됬기에 저사람들도 총기를 사는거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인듯
그게 말이 전혀 안됩니다. 설사 총기 규제가 100% 성공한다고 쳐도 총만이 위협적인 무기가 될까요? -_- 노약자가 사는 곳에 건장한 남성이 침입한다면? 그때 경찰력이 미치지 못한다면? 총은 이런 상황에 무력에 대한 이퀄라이져 입니다. 노약자라도 총이란 물건이 있기에 대등하게 대응할수 있는거죠. --
  • AWCY
  • 2020/03/24 PM 12:42
남들이 총이 있으니 그런거겠죠.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남들이 총이 있기에 그런게 아닙니다. LA에 흑인 폭동 있었을때 피해를 최소화한 곳은 어떤식으로 대처했나 찾아본다면 남들이 총이 있기 때문에 총을 구입한거다 라는 소리는 못하죠.
반대론자라도 상정 외의 일이 벌여졌다고 판단될때...

그러니까 국가가 기능을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발생했을때 남들이 가지고있는 무력과 동급은 가져야 한다고 판단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반대론자라고 평화주의자거나 목숨을 버릴만큼의 신념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도 아닐거고

그전까지 신념을 지켜왔으니 총기가 없었고 상정외 사태에서 자기방어용 총기를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구매하는 것 같은데...

이게 웃긴건가요?
같은 의견입니다.
총기규제 옹호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모든 무력의 사용은 국가와 경찰력에 맡겨야 안전한 사회가 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웃긴건 반대론자는 목숨을 버릴만큼의 신념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상황에 따라 변하는 얇팍한 신념같지 않은 신념으로 다른 이들의 무장의 자유를 박탈하기를 주장하다가 막상 일이 심각해질것 같으면 자세를 180도 바꿔서 자신들이 반대하고 증오하던 총이란 물건을 앞다퉈 구입한다는것.. 위선자란 말은 이럴때 쓰기위해 있는거라고 봅니다. 이들이 예전에 주장하던 대로라면 총이 필요 없죠, 그냥 건프리존(Gun Free Zone) 팻말 붙여 놓으면 됩니다.ㅣ --
약탈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거든요
총기 반대를 주장해도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평소에 미국의 수정헌법2조에 대해 코웃음을 치며 총기 규제 옹호하다가 막상 현실이 피부로 다가오니 그제서야 발등에 불 떨어진듯 자세를 싹 바꿔서 자신이 주장했던 것과 정반대로 움직이는건.. 목숨이 중요다하고 해도 참 간사하고 위선적인 행동이죠.
총기 반대하는 사람들이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겠죠
그리고 총기 규제는 전체를 규제하자는 거지 자기만 없는게 아니겠죠??
총기 전면 규제는 당연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수정헌법 2조의 의의에 어긋납니다만, 판타지 랜드에 사는 사람들은 이를 계속 주장해 왔죠. 그래서 건프리존 이 생겼고 당연히 모든 총기로 인한 대형 사건은 여기서 일어났습니다. 이런 사태때도 총기규제 옹호하는 사람들 논리대로라면 총이고 뭐고 필요 없고 그냥 건프리존 팻말만 달아두면 그만이죠.
정말 상정외의 일이 벌어진다면 우리나라야 너도 나도 총이없으니 간단한 무기로도 몸을 지킬수있지만.. 미국은 상대방이 퐁이있는데 내가없으면 압도적 불리니까..
너도 나도 총이 없다면 더욱더 파워의 밸런스가 어긋나겠죠, 노약자들은 비상시에 어떻게 자신들을 지킬까요? 너도 나도 총이 없으니 맨손이면 더 안전하다는 소리는 정말로 무지한 소리입니다.
되게 편협하네
평소 정부 시스템이 정상적일 때 총기 반대를 주장하고 그를 실천했지만 현재 정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징조가 보이니까 그런거 아님?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반대하는 사람 수 만큼 이미 총기를 소유한 사람들이 있는데,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그 놈들은 총으로 난동질하면 어떻게 대처함???
즉 총기 반대를 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관철되려면 정부 시스템이라는 뒷배가 받쳐 줘야 하고,
동시에 총기 옹호자들이 적거나 없어야 하는데
이미 총기는 널린 상태에서 내가 안 쓰려다가 뒷배가 불안해서 자위권을 이행하는게 뭐가 이중적이라는 거지?
편협하기 짝이 없네
우리나라 처럼 총기가 애초에 없거나 극소수만 가지고 있는 곳이면 정부 시스템에 구멍이 생겨도 총을 구하려는 사람이 소수겠지
배경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단편적인 주장에 어이가 없네
22
지금 캘리포니아 경찰력이 마비된것도 아닙니다. 정부 시스템이고 경찰이고 다 잘만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총기반대론자들은 이런때일수록 자신이 주장하던 국가에 모든걸 맡겨야 된다는 주장을 직접 실천해야 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_- 하지만 지금 상황은 반대죠, 수정헌법 2조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여유롭게 있는데 막상 총기반대를 외치던 인간들은 각종 물건들 사재기 하고 있으니... 수정헌법2조의 취지중 하나가 자위권인데 이 자위권을 거부하며 다른 이들한테서 자위권을 빼앗으려는 머저리들이 지금 자신들이 주장하던것과 반대의 행동을 하고 있는데 이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면 편협한 우물안 개구리는 누굴까요? --
평상시와 비상시를 구분을 못하시는듯
수정헌법 2조의 취지부터 공부해 보기를 권합니다. 평상시와 비상시를 따로 놔눠서 자신이 유리한 대로만 받아 들이는건 골빈 페미들 짓거리와 같은거죠.
" 이들의 대부분은 평소에 총이 왜 필요하냐"
-> 윗분 말씀대로 지금은 '평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총 필요없다며 총기규제를 외치던 인간들이 막상 사회적으로 불안하다고 느끼니 그 누구보다도 먼져 슈퍼에 달려가서
휴지를 비롯한 생필품 사재기를 시작해 다른 이들의 생필품 구입에 차질을 주고, 총, 총알 마져도 이제서야 앞다투어 사재기 하는 덕분에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중"

-> 생필품이든 총/총알이든 사재기를 마치 총기규제 찬성자들만 하는 것처럼 써놓으셨는데 반대론자들은 사재기 안한답니까? 가만히 있으면 누가 생필품 가져다 주나요 남들 다 사재기하는데 안하고 버틸 순 없겠죠

이미 쥔장님은 총기규제 반대파에 대한 날선 시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 정상적인 판단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공권력이 유지되지만 언제 전쟁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시국인데 자기 방어 수단을 갖추는 건 매우 정상적인 행동이라 생각되네요 아니면 칼을 반대한다고 해서 펜을 들고 싸우든지 아님 그냥 빈손으로 죽는걸 기다리란 말씀이신지?

자기 방어 수단을 갖는건 너무나 당연하며 이건 하늘이 준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 즉 나라에서 좌지우지할 것이 못됩니다. 너무나 당연하죠. 문제는 이를 부정하고 다른 이들의 자기 방어의 권리도 부정하던 사람들이 정작 문제가 터지니까 180도 자세를 바꿔서 자신이 평소에 주장하던 것과 정반대의 행동을 한다는 겁니다. 이런 문제에 평소 와 특별한 때를 만들어서 이때는 되고 저때는 안된다 하는 소리를 하는거 자체가 이미 너무나 편협하고 위선적인 행동이죠. 자기방어의 때는 이런 특별한 경우에만 생기는게 아닙니다. 일년에도 셀수도 없을 정도의 범죄로 인한 희생자가 나오는 판국에 평상시에는 경찰력에 100% 맡겨야 된다고 주장하다가 조금만 상황이 이상하다 싶으면 예외 상황을 만들어서 자신이 반대하던 총기구입을 정당화한다? ....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편협 위선 정당화... 자기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생겨서 기쁜사람이 자주 쓰는 말이군요.
중2병 댓글인가요? 댓글의 의미도 불명이고 상관관계도 없군요. --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