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줄넘기 질문입니다.

올림픽때문에 닭강정을 자주 먹었더니 몸무게가 늘어서 일주일 전부터 줄넘기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쌩얼을 보이고 싶지 않아 사람많은 공원에 가는게 꺼려져서
저희집 옥상에서 줄넘기를 하는데요. 옥상이다보니 바닥이 세면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어제부터 오른쪽 발바닥 중간의 근육이 상당히 땡기고 아픕니다.
오늘은 괜찮겠지 했는데 초반엔 괜찮았다가 천개쯤하니 어제보다 더 아프네요.
이거 줄넘기를 계속해도 괜찮은걸까요? 세면바닥 줄넘기가 무릎에 안좋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발바닥에 안좋다는 말은 못들어봐서요.

[Above&Beyond]

운동매트 사서 하는게 좋으실것 같은데

[無念無想]

음 무릅에 충격이 많이가긴하는데 잘할수록 충격을 덜받는 자세가 잡히죠..쿵쿵쿵에서 통통통...
단단한 바닥에서 하실거면 바닥부드러운 운동화신거하시고 아니면 학교운동장같이 부드러운곳에서

[뜨거운수박.]

발바닥이 아프신건 보통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하셔서 그런거에요
갑자기 운동량을 확 늘리시지말고 조금씩 양과 강도를 올리시는게 좋아요

[Coma Breed]

줄넘기는 절대 단단한 바닥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 !

제가 콘크리트 바닥에서 매일 1시간씩 4000개를 한 3개월하니깐

무릎과 발목에 완전 맛탱이가 가버려서 지금은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제일 좋은건 우레탄 바닥이고 그 다음이 목조바닥입니다 ~ !

[펜타쿠]

역시 무서운 운동 줄넘기군요.
다음부턴 힘들어도 집앞 시민회관으로 가야겠습니다

[토로의 친구]

몸무게가 늘어서 줄넘기를 하신다구요?

일단 어떤 트레이닝이건 의식 자체가 안정적이여야 합니다.
타외의 사람들의 의식이 신경쓰이면 긴장감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적인 컨디션에 지장이 있어요
컨디션이 운동의 30%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듯이 말입니다.
님 말대로 옥상도 괜찮지만. 옥상도 부담스럽다면 정말 고요한 주차장 같은곳을 추천드립니다.

줄넘기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입니다. 1시간 이상은 뛰어야 지방연소가 시작되어서
얼굴 가슴 팔 배 다리 순으로 지방이 연소가 되는데... 이것도 식이요법이 병행이 되는 선에서 시작되는 것이죠.

하지만 식이요법이 보통 어려운 것도 아니고,,,
줄넘기도 점차 지루해질것이 분명하니 점진적으로 발전한 2010년도 웨이트 트레이닝 정보를 드리자면
1분간 최대속도로 달려서 체지방이 분해되는 양이 줄넘기를 30분간 실행한 효과와 동등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고강도 유산소 트레이닝은 저강도 유산소에 비하여 짧은 시간에 높은 지방연소를 자랑하니
1분간 최대 달리기를 3번 반복후 30분을 줄넘기로 마무리 하신다면
1시간의 줄넘기보다 더욱 큰 효과를 얻으실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토로의 친구]

그리고 트레이닝시에 가장 주의할점은 자위인데
남성호르몬이 방사된 상태에서 트레이닝을 강제로 실행할경우
'피부가 늙어버리며' 비타민이 결핍될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니 생명에너지의 핵이라 불리는 정액의 방출은 가급적 1달에 한번으로 줄이시고,
지나친 남성호르몬의 증가가 될 경우에는

최선의 선택으로 환기가 잘 되는 방에 방석을 하나 방치하시고 호흡을 주의하며
100배에서 300번의 절 운동을 하신다면 호르몬의 균형을 정상으로 유지하실수 있습니다.
(절운동 다큐멘터리 한의사 해명 참조)

그럼 원하시는 몸을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