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라스트오브어스2의 모순2020.07.03 PM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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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보고 나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나 싶다가도 

시간 좀 지나면 느끼게되는 기분나쁨이 뭔지 잘보여주는 글같네요.

결국 못만든 저 시나리오를 위해서 조엘의 죽였기에 더 열받는거같습니다.

댓글 : 5 개
어제 본 동영상에서 엘리는 개를 죽여야 스토리가 진행되고 애비는 개랑 노는 장면이 있고...게임할땐 몰랐는데
이게임이 처음부터 끝까지 엘리로 플레이 했었으면
이정도 까지 욕은 먹지 않았을겁니다
조엘을 퇴장 시킨거 까지 납득 할려고 했어요
전편 주인공의 사망으로 엘리의 복수라는 테마가 게임의 중심이 될꺼구요
허무하게 죽인거 까지 그래 유저들이 참아가며
애비를 죽이러 가자라고 벼루고 있던 유저들이 갑자기
가해자를 또다른 주인공으로 플레이 하며
시덥잖은 소릴 납득 시킬려고 하니 유저들이 빡이 가는 거죠
그런 의도가 너무 눈에 보이니 더화나더라구요.
선빵은 필승이다 이말이야
개인적으로 라오어2 스토리가..

엘리 애인이 죠엘을 구하려다 동충하초에게 물려서 죽음..
애비가 나타나서 엘리와 애인이 됨..
그런 애비가 동충하초를 이용해 죠엘을 죽임..
이럴때 엘리의 선택은!

이런식으로 엘리에게 복수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고..
죠엘이 엘리를 구한 1 때의 행동이 진정 옳은 행동이었나도 고민하게 만들고..
주요 등장인물들이 엘리에게 어떤 인물인지도 고민하게 만들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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