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프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 동방 프로젝트 이야기 - 루미아2011.07.22 PM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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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아 (Rumia)


종족: 요괴

능력: 어둠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일러스트




동방홍마향








이명




해질녘의 요괴 (동방홍마향, 동방 구문사기)

어둠 속에 숨는 요괴 (동방문화첩)









등장작품




게임


-동방홍마향 (1면 보스)

-동방문화첩 (LEVEL 1)



서적


-동방문화첩 (서적)

-동방 구문사기 (요괴편)




















인물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요괴.

검은 옷을 입었고, 눈은 붉으며, 머리카락은 황색.

머리에 붉은 리본을 달았다.

이 리본은 '부적'이며, 루미아 본인은 손대는 일 조차 할 수 없다.

신장은 '작음'.

특별한 목적 의식을 가지지 않고, 하루를 날아다니는데 보내고 있다.

루미아의 주위에는 어둠의 공간이 발생하여, 안에 있는 그녀를 볼 수 없게 된다.

밖에서는 검은 덩어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어둠은 마법적인 어둠이기 때문에, 횃불을 안에 집어넣어도 효과가 없다고 한다.

어둠 안에서도 바깥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나무 등에 충돌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지만

그녀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동방문화첩 (서적)'에서 루미아 본인이 말하길, 햇빛에는 약하지만 달빛은 아무렇지 않기 때문에

달이 떠있는 밤에는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동방 구문사기'에 의하면, 능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루미아의 목격 정보가

초생달이 뜬 밤에 집중되있기 때문에, 초생달이 뜬 밤에만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레이무에게 '눈 앞에 있는 건, 먹어도 되는 인간?'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인육을 먹고 있는 요괴인 듯 하다.

원작자 ZUN에 의하면, '어둠을 조종하는 능력은 강해보이는 이미지가 있어서

제일 약한 1면 보스로 두고 싶었다' 라는 이유로 루미아를 홍마향 첫번째 스테이지에 배치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




라틴어의 'lumen' (빛)으로 추정. 빛의 양을 계측하는 단위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루미아의 이니셜은 'R'로 시작하기 때문에 'L'인 점이 걸린다.

외국어에서 'lumin-'의 형태로 이루어진 복합어는

luminance (휘도), luminary (발광체), luminous (빛의~) 등이 있다.

프랑스에서는 빛을 'lumiere (류미엘)' 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이것을 '루미아' 라고 발음한다.


















리본




루미아의 머리에 달린 리본은 스스로도 만질 수 없는 것으로

일부 동인 작품에서는, 원작자 ZUN의 '어둠은 강해보이는 이미지' 라는 코멘트에서 착안하여

리본의 봉인이 풀렸다는 설정의 EX 루미아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자세




'동방홍마향'에서 양팔을 크게 벌리고 나타나는데

그 포즈에 대해 마리사가 물어봤지만 확실한 대답은 없었다.


루미아: '성자는 십자가에 매달렸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

마리사: '인류는 십진법을 채용하였습니다' 라는 것처럼 보이는데


후에 '동방문화첩'에서도 같은 포즈를 취하며 등장한다.























말버릇




루미아의 대사 중 'そ― なのか? (그런건가~~?)는

'동방홍마향', '동방문화첩(서적)' 각각 한번씩 밖에 쓰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차 창작에서는 루미아의 말버릇으로 굳어졌다.

공식적으로 명시된 것은 아니고 そ― なのか?에 매료된 사람들이 만들어낸 설정이라 생각된다.





















(물론 크라우저 씨는 동방과 관계없습니다)








바보




어둠 속에서 바깥이 보이지 않아, 자주 나무에 부딪힌다는 설정으로 인해

2차 창작에서는 공식 바보 중에 한 명으로 다루어진다.

다만 2차 창작에서의 취급은 기본적으로 바보라기 보다는 천진난만에 가깝다.






그로테스크 담당?




환상향의 요괴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을 포식할 수 있지만

루미아의 '잡아먹어도 되는 인간?' 대사 때문인지

일부 2차 창작에서는 '인간을 잡아먹는 요괴'라는 설정이 다른 요괴들보다 전면으로 나온다.

어쩌면 귀여운 소녀가 그로테스크 담당이라는 삐뚤어진 모에갭 요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루미아는 어디까지나 레이무의 말을 받아친 것일 뿐이고

'동방문화첩(서적)'에서는 사람을 덮칠 생각은 없다는 듯한 모습이 비쳐져

오히려 인육은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닌 것 같다.















인물관계




치르노: 친구 (2차 설정)

대요정: 친구 (2차 설정)

리글 나이트버그: 친구 (2차 설정)

미스티아 로렐라이: 친구 (2차 설정)



팬들 사이에선 루미아, 치르노, 리글, 미스티아를 한데 묶어 '빠가루텟' 또는 '동방 봉쿠라즈' (바보들)라고 부른다.

저들 사이에는 대요정이 들어가기도 하고, 아닐 때도 있다.

어쨋든 2차 창작에서 저 4명은 자주 붙어 다닌다.

다른 바보 캐릭도 있는데 굳이 4명이 묶인 것은 '1, 2면 약캐 동맹'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서이다.

2차 창작 외에 공식 서적인 '동방삼월정'에서도 루미아, 리글, 미스티아가 함께

담력 시험에 참가하는 장면이 나온다.
















스펠카드




동방홍마향


-월부 '문라이트 레이'

-야부 '나이트 버드'

-암부 '디마케이션'



동방문화첩


-암부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야부 '미드나이트 버드'











테마곡




요마야행 (동방홍마향)













※ 설정자료 출처는 엔하위키, 동방원네타위키, 그리고 제 사견으로 채워넣고 있습니다.

※ 부족한 자료는 계속 수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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