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운이 좋았던 건지..

운이 좋았던건지 모르지만 어쨌든 게임 업계 '취업'이 됐습니다.

경력직 공채에 그렇게 많이 지원해도 어느 하나 반응도 없던데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다행히도 소규모나 중소는 아닙니다.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었네요.

유독 올해가 길게 느껴진 이유가 퇴직 이후 취업이 답보 상태였기 때문인데, 그나마 연말 바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애인 이런게 없기 때문에 일이나 하면서 조용히 보내려구요)

대신 회사가 좀 멀어서 내년 초에는 이사를 가야할 것 같습니다.

먼저 취업 되서 죄송합니다. 취업 준비 중이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이 생기길 간절히 바랍니다.

[진 우주닌자]

ㄷㄷㄷㄷㄷㄷㄷ

[포켓풀]

죄송하실거 없어요 덕분에 취업하는 분이 있구나 하는 기분으로 나도 그럼 화이팅 할 수 있으니까요!

[l시스l]

오 축하드립니다 ㅎㅎ

[yally]

화이팅!!!

[암살할때명심할것]

나도 게임회사 다니고싶다 크어엉

[M4 SOPMODII]

오...ㄷㄷ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