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다잉 라이트 2.. 발암 같은 게임일세..

정말 이 게임 사펑 친굽니다.

-엔딩 직전 진행 안되는 버그 있음. (실제로 겪어서 진행 불가 상태. 에필로그 진행부터는 외부 맵으로 나갈 수 없음. 해결될 때까지 진행 불가.)

-낌 버그, 난간 잡기 버그, 벽 뚫기 버그.. 가끔 아예 못 빠져나오는 상태가 됨. 재시작이 없어.. 메인으로 간 후 다시 시작. 미친..

-메모리 누수가 심해서 1시간 이상하면 프레임 떨어짐. 특히 상옵에서는 더욱 심해짐. DX12도 마찬가지.

-실제 메인 퀘 완료까지는 6시간. 근데 진행 도중 억지로 메인 퀘를 못하게 함.

-부가 퀘는 대부분 유치하고 의미가 없음. 근데 동선을 꼬아놓아 기본적으로 시간 낭비를 계속 하게 만듬.

-제일 큰 문제는 ㅄ 같은 내비 시스템. 높이, 위치, 거리 등을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음.

-특히 메인 퀘 후반 누가봐도 시간 끌기식 미션 대거 등장. (신발, 퀘스트 신발.. 진짜 씨...발임.)

-메인 스토리와 기타 활동은 아무 연관이 없음. 수도를 열든, 전기를 넣든, 전파를 켜든 아무 의미 없음.

-초반 파쿠르는 귀엽지만 후반 파쿠르는 지옥임. 떨어지면 다시 처음부터, 미션 근처가 아닌 보금자리 쉘터에서부터 시작함.

-난도에 상관 없이 모든 시간 미션은 칼처럼 빠름. 지롤병 내비 덕분에 어떤 미션에서는 5~6번 뒤짐. 미친거 같음.

총평

돈 아까워서 죽을 것 같음. 진짜 올해의 스트레스 발암 게임임. 이 돈이면 엘든링을 사지.. 이걸 왜 샀을까 올해 내내 후회할듯.

참고로 시푸도 사지마세요. 그거 샀다가 멘탈 다 부서짐. 

아주 쌍으로.. 지..아휴.. 욕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