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초형귀....

와.. 덜덜이네요.

이런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라니..

[돌아온leejh]

저는 저 게임을 직접 해보지는 못하고
게임잡지나 유투브 영상으로만 접했습니다만,
진짜 덜덜덜하죠

한 때 딴지일보의 밥줄이었던, 그리고 그 시절 인터넷에 유행했던
엽기코드와 통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칼 헬턴트]

ㅎㅎ이 게임

[소년 날다]

좀 더 정확하게 짚자면 초형귀 시리즈가 92년도에 출시되었으니, 엽기코드 유행보다 앞선 게임이죠. 온가족의 게임기를 자처했던 닌텐도쪽으로는 힘들었던 게임이자 당시 (업계를)달리는 세가의 이미지답게 자유분방한 게임세계를 표현하던 한 축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제작사가 '제작사'이다보니, <랑그릿사>에도 나왔었는데.. 그만큼 당시에는 인기 캐릭터이자 게임계의 대표적 캐릭터 축에 들어가기도 했었죠.

한국에 콘솔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던 PS2 시절 평가를 조지긴 했지만, 시리즈를 해보면 의외로 잘 만들고 재밌는 게임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시리즈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