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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NS가 무섭긴 하네요.2023.12.14 PM 09:30
잘 안보는 편인데 어쩌다 봤는데
나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멋진 집, 해외여행, 비싼 차..
이런 걸 보니.. 현타가 오긴 하네요.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난 여전히 제자리인가...
이런 생각에 괜한 우울함이 듭니다.
모두가 유명할 수 없고, 대단할 수 없고, 환상적일 순 없죠.
그걸 뻔히 아는 나이에도 술기운에 치기 어린 시샘이 나오네요.
한심하네요.
이런 뻘글을 남기는 것도 정신차리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열심히 사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저 역시 저를 응원하구요.
비가 오지만 우울해 하지마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 8 개
- 틈메이도
- 2023/12/14 PM 09:36
호댕동,, 그런거봐도 아무렇지도 않던데 심하게 영향을 받으시네요
- SillyWalker.
- 2023/12/14 PM 09:37
말 그대로 다른 세계 같아서 부럽지도 않음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게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어야 뭔가 부럽다는 마음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게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어야 뭔가 부럽다는 마음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 EagleTHA
- 2023/12/14 PM 09:40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90% 이상이 거짓말이니까요.
- †아우디R8
- 2023/12/14 PM 09:43
당연한감정입니다.
저는 유튭 슈퍼카리뷰보면어 상대적박탈감을 엄청나게 느꼈었습니다.
근데 몇년지나니 저사람은 저사람나름의 인생을 살고
나는 나만의 인생을 사는거다.
부럽긴 진짜 X라게 부러운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적응되더라구요.
너무 속상해마시고 이런글을 쓰는것도 상당히 긍적적인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유튭 슈퍼카리뷰보면어 상대적박탈감을 엄청나게 느꼈었습니다.
근데 몇년지나니 저사람은 저사람나름의 인생을 살고
나는 나만의 인생을 사는거다.
부럽긴 진짜 X라게 부러운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적응되더라구요.
너무 속상해마시고 이런글을 쓰는것도 상당히 긍적적인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꽃풀잎
- 2023/12/14 PM 10:01
모르는게 약이죠
안보면 됨
안보면 됨
- veronica1
- 2023/12/14 PM 10:32
지금 사는것도 충분히 만족중이라~
- 원자력장판
- 2023/12/14 PM 10:39
옛날에 일기쓰는걸 그렇게 싫어해서.. sns를 보면 약간 그런 느낌이라.. 지금도 안하고 보지도 않는데..
막 그런거 보면 안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막 그런거 보면 안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hapines
- 2023/12/14 PM 11:25
네. 그것 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출산율이 망가진것도 있고.
열등감을 안느끼려고 무리해서 그것을 따라해서 지출을 하는걸로 문제되는 사람도 많고.
어떤 철학을 가져오든 그걸로 본인의 위치에 만족하는 수 밖에 없어요.
열등감을 안느끼려고 무리해서 그것을 따라해서 지출을 하는걸로 문제되는 사람도 많고.
어떤 철학을 가져오든 그걸로 본인의 위치에 만족하는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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