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FC 25 한국어 해설..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서.. 아.. 게임패스로 찍먹했는데 사야하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더 축구스러워진 점이나 게임 도중 주는 정보도 많아져서 그걸 보는 맛도 있네요.

매년 그래도 이만한 축구게임은 없는 것 같네요.

[소년 날다]

선수 이름과 문장 자체의 구성력은 좋아졌지만, 뭔가 중계느낌이 자연스러운 중계가 아니라 마치 '여기 봐! 나 중계한다!' 같이 티내듯이 외치는 느낌인 것 같아요.

피파의 원래 코멘터리인 영어를 들어보면 그냥 중얼대듯 가볍게 흘리는 구간도 있는데, 전부 피치업을 해서 발성좋은 걸 뽐내는 느낌이랄까요.

돌아온 건 좋지만, 아마 한국어 중계 이용률이 그리 높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중계 더빙은 녹음실 엔지니어들(연출)이 갈길이 먼 것 같아요.

[뜨끔뜨뜨근]

아, 그렇게 보니 그것도 맞는 말씀 같네요.

[whytong]

저도 비슷하게 느끼긴 했는데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고 위안을 하며 플레이를 하게 되더군요.

[문쿠마]

저는 다른 사람이 플레이하는거 봐봤는데 해설이 좀 비는 느낌? 이더라구요.
선수 이름도 다 말해주지 않는거 같아 보였는데 잠깐 한 20분? 정도 본거라 직접 해봐야 할꺼 같은데..
정가는 너무 비싸서 세일때 살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