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XAK3 란 게임 아시나요?.avi

초등 5학년때 컴퓨터를 사고 아버지가 사가지고 오신 클리프행어라는 영화CD와 XAK3 란 게임을 사주셨습니다

그때 쯤에는 아마 게임잡지로 게임수급을 하던 시기였으니 큰 패키지에 담겨있는 게임cd와 설명문 등은 컬쳐쇼크로 다가왔는데

이게임이 꽤 고어하면서로 일러스트가 너무 멋있어서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첫 던전을 못깨다가 중학교때 와서 깬 적이

있네요 하지만 친구들은 이스나,파택등의 게임이 탑이였고 이게임을 아는 애들은 아예 없던걸로 기억납니다 ㅎㅎ

루팡짓 하다가 이런저런글 써보네요

[ApertureScience]

MSX시절에 유명한 시리즈였어요. 이스와 더불어 양대산맥으로 꼽혔죠. 외전으로 본편 등장인물 중에 프레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도 있었는데 최강장비 얻으면 무기가 날아가서 알아서 적을 해치우는 장비였죠. 생각해보면 이게 지금 모바일 게임 오토의 원형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ㅋㅋ

[품절남♡QuCu]

친척형 또래는 알더군요 이스와 양대산맥이라구요 xak3 이전 시리즈는 접해보질 못해서 스토리를 모르겠군요...ㅠ

[0]

이거 나름대로 유명한 시리즈 였습니다. 여기 등장하는 프레이라는 캐릭터가 또 인기를 끌어서 프레이 샤크 외전(?) 이라는 슈팅 게임도 발매 되었었죠.

[품절남♡QuCu]

주인공 참 매력있던거 같습니다 그 아버지도 나름 매력있었구요
슈팅게임은 처음 들어보네요 ㅎㅎ

[리모콘]

바람의 전설 제나두?

[품절남♡QuCu]

아..아닙니다(정색)

[아니면 말구요[웃음]]

마이크로 캐빈의 Xak 저도 좋아합니다. Xak3와서 마지막 요마장군 좀 디자에도 죽고 깔끔하게 스토리가 끝나서 개인적으로는 명작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작에 비해서 게임 스토리가 어두워진 부분이 있긴하지만....

[품절남♡QuCu]

너무 어두웠지만 컬쳐쇼크겸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때부터 rpg에 눈을 뜬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