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이직이란 원래 그런거죠2021.10.27 AM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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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익숙해저벼린 이 환경을

벗어나겠다는 용기를 가지기 쉽지 않을 뿐더러


좀 더 여기에 머무는 것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게 될 꺼라는 합리화



새로이 적응해야하는 그 곳은

과연 진짜 믿고 드러누울 수 있는 곳 인가의 두려움


덜컥 갔는데 이 길이 아닌가베

이도저도 아니게 실패할 지도 모른다는 막막함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날이 밝으면

에라 모르겠다 늘 하던 일을 하게 되죱



이직이란 그런거죠 ㅋ

이적 노래나 들어야 겠네요

이 적적한 밤에 ㅋㅋ

댓글 : 5 개
패닉3집 뿔 추천합니다~
그래서 저는 퇴직 합니다ㅋㅋㅋㅋ 너무 과몰입한것 같아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상관없으니 일단 그냥 나갈라구요
저도 이번에 나가려다 그래서 다시 버티고있네요
나가야할 꼰대는 안나가고 밑에 경력자만 하나둘 나가는상황
저도 이직준비로 같은생각이 들면서 망설여지더군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가 결혼이라지만, 제가 본 이직자중 후회가 더 많은것 같아서 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한 직장에서만 일하고 있는데, 너무 늦어버린 이직 타이밍에 그저 현 직장에서의 더 높은곳으로 가기 위해 발악하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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